어젯밤 대답들 고맙습니다

2010.07.13 07:52

차가운 달 조회 수:2161

 

 

어젯밤에 평범하다는 말이 무엇인지 묻는 바보 같은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대답해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고 바로 자리에 누웠다가 제대로 잠도 못 들고 그냥 새벽에 일어났어요.

밤에 쓴 편지를 아침에 다시 보면 부끄러워지는 것처럼 왠지 부끄러워서 글은 삭제했어요.

댓글이 달려 있는데 글을 삭제하는 건 저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그랬네요.

댓글은 따로 저장했어요.

다음에 두고두고 읽어보려구요.

아무튼 댓글 다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시길...

 

정말이지 붙잡고 뭔가 더 묻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와 닿는 말들이 있더군요.

제가 미처 생각 못했던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셨어요.

 

좀 더 솔직하게 뭔가 다 털어놓고 싶은 충동도 느꼈는데

그래도 그러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게 맞는 거겠죠.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보며 수십 줄을 썼다가 지웠다가 했네요.

그냥 한마디만 남겨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23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8638
110645 근데 요새 영화관에서 자주 보이는 "거기 혼자오신 분 어쩌구" 하는 광고요.. [10] 폴라포 2010.07.13 3555
110644 포천 관광 뽐뿌 해주세욤! [2] Eun 2010.07.13 2066
110643 박재범 솔로 디지털 싱글 - 믿어줄래 (Nothin' On you) Music video! [10] 마이저 2010.07.13 3418
110642 이번 KBS파업....대단한거였군요. [3] soboo 2010.07.13 3580
110641 김비서. 블랙리스트 존재 실토(...) [1] 장외인간 2010.07.13 3233
110640 8시간 정도 뒤면... 인셉션을 봅니다. [9] Jade 2010.07.13 2711
110639 한가람미술관에서 하는 "영국근대회화전" 어떤가요? [5] 망구스 2010.07.13 2305
110638 앙투라지 시즌7 에피소드2 엔딩송 eple 2010.07.13 2375
110637 [듀나인] 여성 원피스 괜찮은 브랜드 추천 좀... [3] Rockin 2010.07.13 3157
110636 펌글) 2ch 세탁기 에반게리온 [3] 스위트블랙 2010.07.13 3030
110635 파괴된 사나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하녀 간단잡글 (파괴된 사나이 스포있음) [3] 귀검사 2010.07.13 3019
110634 소울드레서 퀴즈 질문 [4] 늦달 2010.07.13 4809
110633 누으니 들리는 창밖 자연의 소리... 새벽 3시 반 [4] 자연의아이들 2010.07.13 2042
» 어젯밤 대답들 고맙습니다 차가운 달 2010.07.13 2161
110631 아침 공복 유산소.. 대체 어떻게 하죠? [8] 29일 2010.07.13 4240
110630 [공복에바낭] 건강검진, 담배/술값 아끼기, 어깨 굳었을때 좋은 방법? [10] 가라 2010.07.13 3501
110629 앗싸 가오리 [1] 걍태공 2010.07.13 1741
110628 [bap] syot -시옷 전시 / 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 / 그럼에도..꿈을꾼다(전시회 정보) [1] bap 2010.07.13 1951
110627 하늘을 친구처럼 가끔영화 2010.07.13 1824
110626 금연과 실패 [7] 무치 2010.07.13 22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