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라자냐 좋네요

2013.07.06 09:13

스타벅스에서 음료 이외의 메뉴는 기피하는 편이지만 신메뉴고 아메리카노 공짜로 준다기에 먹어봤습니다. 맛은 없지도 있지도 않은데 의외의 효과가 있네요.

스타벅스의 다른 메뉴들이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전자렌지인지 전기오븐인지에 데워주는 다른 메뉴들의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단 생각이 드네요.

다른 메뉴의 소중함을 깨닫게해준 라자냐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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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2013.07.06 12:46

카페에서 라자냐 판다니 신기해!!라고 생각하면서 클릭했는데...가격에 비해서 엄청 별론가보네요. 찾아보니까 6500원에서 6800원 정도 하던데요.

댓글
낭랑

2013.07.06 12:51

#낭랑:
제 생각에 스타벅스 메뉴 중에서 가성비 좋은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사이드메뉴는 커피빈이 훨씬 맛있고 양도 많은 것 같다는
..

댓글
나나당당

2013.07.06 14:19

#낭랑:
음료 말곤 거의 안 먹는데 호기심에 먹어봤어요. 평소에는 맥도날드 커피와 맥모닝이나 버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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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2013.07.06 13:28

6시 할인시작이전엔 사이드메뉴를 먹지않아요!!!

댓글
나나당당

2013.07.06 14:19

#골칫덩이:
18시 이후에는 할인을 하는 군요. 좋은 정보네요.

댓글
Notifier

2013.07.06 13:49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라자냐도 파는군요. 미국 스타벅스는 파니니 샌드위치 (치킨 산타페)가 피자 맛 비슷하게 나고 칼로리도 괜찮은 편이라 즐겨 먹는데 가격은 한 7000원 하네요.

댓글
나나당당

2013.07.06 14:20

#Notifier:
이제 전체 매장에서 팔기 시작했어요. 미국 스타벅스 가격은 거기 물가를 몰라서;;

댓글
안녕하세요

2013.07.06 13:50

냄새는 어떤가요? 샌드위치도 그렇지만 라자냐 냄새가 꽤 날 텐데 커피집에서 라자냐라니. 그렇다고 냄새가 안 나면 맛이 없을 것 같고 말이죠.

댓글
나나당당

2013.07.06 14:22

#안녕하세요:
안 나요. 입에 넣어야 뭔가 느껴지는 그냥 밍숭맹숭한 덩어리입니다.

댓글
shadowland

2013.07.06 14:04

라자냐는 모르겠고 불고기채워넣은 또띠아였는지 뭔지는 맛있던데 :-) 식당에서 밥먹기는 싫고 커피랑 대충 한끼 때울 때는 좋아요.

댓글
나나당당

2013.07.06 14:23

#shadowland:
그건 저도 종종 먹습니다. 라자냐가 그 정도만 됐어도...

댓글
푸른나무

2013.07.06 14:21

이 글 보니까 라자냐 먹고 싶어요. 그렇지만 영 별로라니 참으려고요;

댓글
나나당당

2013.07.06 14:24

#푸른나무:
행사만 아니면 이걸 누가 먹을까 싶은 맛과 가격이지요.

댓글
침흘리는글루건

2013.07.06 14:30

으하하하 잘 읽어보니 칭찬이 아니군요 순간 달아오른 라자냐 뽐뿌가 짜게 식어갑니다

댓글
나나당당

2013.07.06 15:13

#침흘리는글루건:
아메리카노 주는 동안은 커피 값을 빼고 따져서 나쁘지 않습니다. 나쁘지는...
하지만 아메리카노가 별로면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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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3.07.06 14:54

반전의 묘미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댓글
나나당당

2013.07.06 15:15

#자두맛사탕:
가격을 내린다면 의외로 좋아하는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댓글
빠삐용

2013.07.06 15:12

이런 은혜로운 정보가... 감사합니다. 그냥 날 시원해지면 집에서 만들어먹어야겠네요. ㅜㅠ

댓글
나나당당

2013.07.06 15:17

#빠삐용:
직접 만드실 수 있다니 능력자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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