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30 20:47
2023.04.30 21:43
2023.04.30 22:00
2023.04.30 21:52
2023.04.30 21:55
쇼생크 탈출 얘길 하시니 '스위트 투스'에 그거 패러디 장면 나왔던 거 맞죠? 상황을 보면 100% 맞는 것 같은데 갑작스런 영화 패러디라 좀 의아했어요. ㅋㅋ
2023.04.30 22:01
2023.04.30 22:02
2023.04.30 22:18
2023.04.30 22:04
"콰이강의 다리"를 넷플릭스에서 다시 봤는데 1950년대 작품인데도 흡인력이 어마어마해서 2시간 40분동안 전화기 한 번 들여다보지 않고, 한 눈도 안팔고 봤습니다.
아주 어릴 때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2020년대에 이르러 이 영화를 이렇게 즐길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당시의 촬영 기술이나 제작 기술등을 생각할 때, 개봉 당시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급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했음이 분명합니다. 거기에다가 예술적으로도 손색이 없어 아마 지금과 비교하자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급 평가를 당시에 받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사실 저는 이 영화를 영화 음악때문에 보게 된 경우입니다. 어렸을 때 콰이강 행진곡을 매우 좋아했고 즐겨 들었습니다.
2023.04.30 22:14
2023.04.30 22:32
재미있는 영화는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당장 떠올리자니 넘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위에 댓글을 보고 비슷한 영화로 떠오른 건 본 시리즈입니다! 또 생각나면 또 댓글 달겠습니다.
2023.05.01 01:45
본 시리즈 한표 더 얹습니다. 가끔 생각날 때 꺼내보면 어느새 삼부작이 다 끝나있더군요.
2023.05.01 08:10
2023.04.30 22:46
2023.04.30 23:36
수없이 많겠지만 <아라비아의 로렌스>요. 어느날 MBC에서 새벽 1시에 이걸 한다는 겁니다. 3시간이 넘는 영화를 다 볼 생각은 전혀 없었고 뭐 수없이 본 영화라 공중파는 오랫만인걸 더빙은 잘 되었으려나 이러면서 잠깐 틀었을 뿐인데 뜻밖에 자막판이었고....어버버 하다가 정신을 차리니 영화 다보고 해가 뜨고 있더군요..
2023.05.01 07:59
2023.05.01 01:46
여럿 있지만 위에서 이미 대부분 언급됐고 저는 마이클 만의 히트 꼽고 싶네요. 3시간에 달하는 작품인데 항상 그 길이를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시간이 훅 지나가버려요.
2023.05.01 07:54
2023.05.01 12:11
전 백 투 더 퓨처 3부작이요. 아놀드 옹이 이미지 바꾸려고 찍었던 일련의 순둥이 (주로 자상한 아버지 역할) 시리즈도 좋아합니다. 어제도 이비에스에서 주니어 하길래 봤지요. 근데 저는 원래 마음에 들면 계속 돌려봐서 별 의미가 없는 댓이네요.
2023.05.01 14:54
전 듀게 치고는 좀 젊은 세대 쪽이라(라고 해봤자 40대지만 ㅋㅋㅋㅋ) 반지의 제왕이랑 해리포터죠 뭐
2023.05.01 18:23
얼마전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봤는데 세부를 잊어서 그런지 또 봐도 놀라고 무시무시하고 재밌었고 코엔 감독들 영화는 다 재밌게 보는 것 같아요.
2023.05.01 19:21
코엔 형제 언급하셔서 생각났는데 '위대한 레보스키' 이건 진짜 봐도 봐도 안질립니다. 매번 배꼽잡고 웃어요.
2023.05.01 18:41
저는 로맨스 혹은 코미디 영화들 잘 돌려봐요. 피버피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노팅힐, 오만과 편견, 시크리터리, 드라이브, 라스와 리얼돌 같은 영화를 최근에는 다시 봤네요.
2023.05.01 21:07
저는 '원스 어폰어 타임인더 웨스트'를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 봤습니다. EBS에서 방영하는 걸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순식간에 끝까지....
다시 봐도 역시 시간 가는 줄 몰랐....
어라? 넷플릭스에 있네요 이게!!!!!!
인디아나 존스는 어렸을 때 거의 백 번은 본 거 같습니다. 왜 이 영화가 시리즈 중 최악이란 소리를 듣는지 모르겠어요.
첨부터 끝까지 버릴 게 없는 작품인데. ㅎㅎㅎ
2023.05.15 14:04
CALL ME BY YOUR NAME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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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이하드 시리즈, 리쎌웨폰 시리즈를 수차례 정주행하고 또 볼 수 있으면 그냥 한 번 더 보고 그럽니다. 싱잉 인 더 레인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봤고 블레이드 러너두요. 대충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거의 편히 볼 수 있는 영화들인 것 같아요. ㅋㅋ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는 올해 속편 개봉 전에 한 번 정주행 또 해보려고 생각 중이네요. 이것도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본지 엄청 오래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