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이 예능 출연자 조합이 골 때리네요.

2013.04.14 15:38

자본주의의돼지 조회 수:5975

tvn 새 예능같은데 비 예능인을 많이 집어넣었네요.

프로게이머, 당구선수, 프로도박사, 경매사, 정치인.

대충 예고편 보니깐 만화책 '도박묵시록 카이지','라이어게임' 등의 TV 예능화 같기도 하네요.

1,2,3 게임은 카이지 왕게임과 한정 가위바위보 게임 생각도 나고요.

한정 가위바위보 비슷하지 않나요? 무엇보다 5,6번 규칙이요. 저 카드 소진때문에 나중에 애먹잖아요. 카이지에서.ㅎ

출연자 능력치를 게임 캐릭터처럼 표현.

뮤탈카드를 든 홍진호와 수첩을 든 이준석.

황신,콩, 준우승22회, 임요환,ㅋㄲㅈㅁ 등 홍진호는 여기서도 놀림감이네요.ㅎ

네티즌버프는 ㅎㄷㄷ할듯요.

이 게시물을

eE

2013.04.14 15:53

콩은 2번째 탈락하지말고 2등까지 살아남기를. 며칠전에 이거 기사보고 첫회는 꼭 보기로 결심했지요.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4 16:19

#eE:
2회까지는 보셔야죠. 콩의 팬이라면.ㅎㅎㅎ

댓글
마가렛트

2013.04.14 15:53

문득 든 생각인데 직업 정치인이 예능에 가장 먼저 출연한 때는 언제일까요. 힐링캠프 이전에도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4 16:18

#마가렛트:
제 기억이 맞다면, 21세기 위원회였나, 느낌표였나에 고 김대중씨가 나왔더 기억이 나네요.
정치인일때인지, 대통령 되고 나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요.

어쨌든 힐링캠프 훨씬 이전부터 종종 출연하긴 했었죠.

댓글
마가렛트

2013.04.14 16:25

#자본주의의돼지:
그렇네요. 당선되고 나서인듯.

http://blog.naver.com/leegener?Redirect=Log&logNo=100114182722

댓글
메피스토

2013.04.14 15:55

베르베르 소설에나오는 세가지 돌 게임인가..그게 떠오르는군요.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4 16:16

#메피스토:
사실 이런 비슷한 유형의 게임은 많죠.

댓글
사람

2013.04.14 15:56

어짜피 저런 룰은 봐도 저는 이해를 잘 못하고 ㅋㅋㅋㅋ바보라서...
콩은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4 16:15

#사람:
사람님 바보구나.
그러니깐 정은이 블러핑에 쫄아서 전쟁 나는줄 아셨지...ㅎㅎㅎ

댓글
사람

2013.04.14 16:25

#자본주의의돼지:
헐 ㅜㅜㅜㅜㅜㅜㅜ 내가 바보라니....ㅜㅜㅜㅜ

댓글
espiritu

2013.04.14 16:10

이상민의 경험치는 화면 너머까지 연결되어 있군요. ㅋㅋㅋ

만약 신정환 방송 복귀(언제 가능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가 이루어 진 후에 저런 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거의 도박 끝판왕 (카이지로 따지면, 토네가와 정도?) 직전의 레베루가 될 듯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4 16:15

#espiritu:
화면너머까지 연결되어있는 깨알은 눈치 못챘는데 그러네요.ㅎ(음악의 신 시즌2나 해주지...)

신정환은 복귀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김구라는 어제부로 지상파 복귀했습니다. kbs 두드림.

그러고보면 가장 보수적일거 같은 kbs에서 항상 김구라를 살려주네요.

인터넷 전전하던 김구라를 키워준것도 kbs 라디오로 아는데 말이죠.

댓글
espiritu

2013.04.14 16:20

#자본주의의돼지:
요새 신정환 기사 댓글들의 비난 수위를 보면, 언젠가는 복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막연하게 나마 들더군요. 국민감정이 문제이긴 하겠지만요

김구라 공중파 복귀 방송은 졸린 눈을 비벼가며 억지로 봤는데, 정작 조영남이 깽판을 쳐서.. 황당하더군요. 그나마 김구라 인터넷 무명시절 부터 팬이었다는 김장훈이 게스트로 나와서 다행이었던 듯.

K본부 PD들에게도 김구라가 평소에 잘 해 둔 듯.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4 16:22

#espiritu:
역시 인생은 로비무환.

두드림 초창기에 조영남 쓰다가 자르고선 왜 또 부른지 모르겠는 섭외긴 했어요.
저 양반의 저런 '돌발'도 다 감수하겠다는 제작진의 의지인지.

댓글
불쑥

2013.04.14 16:16

성규라는 사람은 이상민 어린 시절 사진을 잘못 넣은건가요?
너무 닮았네요 ㅋㅋㅋㅋㅋ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4 16:22

#불쑥:
듀게내 꽤 지분이 높은 인피니트라는 팀의 멤버에요.ㅎ

사실 이상민보다는 mb 닮았다는 말을 초창기에 많이 들었죠.

심지어 팬이 이런걸 만들어준적도. 2010년경인가보네요. 뒤에 배경보니깐.

댓글
@이선

2013.04.14 17:37

그래고 여기선 성규가 남자출연자들 중에 외모 탑쓰리 안에 드네요. 성규 화이팅~ (응?)

댓글
소파

2013.04.14 18:11

왠지 카이지에 나왔던 가위바위보 카드게임이 생각나네요

댓글
로이배티

2013.04.14 20:09

기본적인 게임 룰이야 뭐 특별할 건 없는데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전개 양상을 보니 카이지를 참고한 게 맞네요. 재밌어 보이긴 합니다만 어쩐지 성규군은 어설프게 연합했다가 배신당하고 광속 탈락할 듯.

근데 다 좋은데 이준석이라니. 이것 참. -_-;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61
123336	십수년만의 콘서트 관람 - 백예린 ‘SQUARE' [3]	skelington	2023.06.01	344
123335	머라이어 캐리 Fantasy(1995) [1]	catgotmy	2023.06.01	169
123334	유월 시작을 분노로. [8]	thoma	2023.06.01	504
123333	연극 [벚꽃동산]을 보고 왔습니다 [4]	Sonny	2023.06.01	247
123332	모기장 칠 때가 됐네요 [1]	가끔영화	2023.06.01	135
123331	[웨이브바낭] 척 노리스 영화를 처음으로 각잡고 봤습니다. '델타 포스' [6]	로이배티	2023.05.31	357
123330	프레임드 #446 [4]	Lunagazer	2023.05.31	103
123329	[인어공주](2023) 보고 왔습니다 [5]	Sonny	2023.05.31	790
123328	[인어공주](1989) 봤습니다 [2]	Sonny	2023.05.31	386
123327	근황 [6]	칼리토	2023.05.31	474
123326	2010년대의 미국 대중음악 [2]	catgotmy	2023.05.31	253
123325	북한에 대해 [5]	catgotmy	2023.05.31	413
123324	오랜만에 안반가운 위급재난문자 [10]	예상수	2023.05.31	742
123323	[게임바낭] 플랫포머 게임 둘 엔딩 봤습니다. '플래닛 오브 라나', '서머빌' [1]	로이배티	2023.05.30	232
123322	Peter Simonischek 1946-2023 R.I.P. [1]	조성용	2023.05.30	153
123321	오늘 마지막 글: 윤석열은 죽을때까지 간호 못받았으면 좋겠네요 [2]	예상수	2023.05.30	548
123320	프레임드 #445 [4]	Lunagazer	2023.05.30	105
123319	우주는 어떻게 끝나는가 [3]	catgotmy	2023.05.30	267
12331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3.05.30	513
123317	크리에이터, 거미집, 킬러 오브 더 플라워문,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1 새 예고편	예상수	2023.05.30	239

첫 페이지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