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에서 탕웨이가 보던 드라마가 2편이 있었는데,,

사극과 현대물이었어요. 초반엔 사극, 2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현대극....

이 두 드라마는 실제 방영했던 것은 아니죠? 

가상의 드라마 같은데, 확신은 없네요..


김신영의 캐스팅은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영화속 감칠맛 연기.

물론, 영화속 캐릭터가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연기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쉬움을 살짝 느꼈던 장면은, 철썩이를 위협할때,,, 좀더 강했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의외의 장면에 관객도 충분히 놀라고 그 캐릭터에 수긍할 수 있도록요.


2시간 18분 짜리 영화인데,,, 지루함이 없어요.

멜로영화인데, 2시간이 출쩍 넘는다,,,할 때, 염려하던 것들이 없네요.

오히려 군더더기 없고 함축되어 넘어가니 전개가 빠르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 끝나고 나서, 다시 뒤로 돌려서 철썩이가 탕웨이를 철썩 하는 장면을 다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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