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가방 중에서도 국민템으로 불리우는 것들이 싫었죠. 루이비통 스피디나 네버풀 같은거, 

프라다 고프레가 국민템이더군요. 구찌라든가... 그것들이 그렇게 이뻐 보이지도 않았구요.

아마 눈에 너무 흔하게 치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눈길을 끈 가방 중 하나가-> http://blog.naver.com/hwson1987?Redirect=Log&logNo=100121878481

이거 였는데 흔하지도 않고, 이 정도면 우아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어요. 내 가방 취향은 확실히 명품

쪽은 아닌가봐 그랬었어요. ;;; 

그리고 한달 전, 계속 가방 하나가 네이버 메인화면에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 가방만 뜨면 눈이

그 쪽으로 가더군요. 삼만오천원 밖에 안하는 싸구려였어요. 그래서 그냥 질렀죠. 

->http://fionaking.egloos.com/3794547 그런데... 사고 나서 다른 사람의 구매후기를 읽어봤더니

프라다 사피아노 비슷한 짝퉁 이었어요. 하하하하~ 

언제부턴가 눈에 밟히고 맘에 드는 가방들을 보면 다 어떤 명품의 짝퉁이거나 비스무르꾸리하게 

베낀거더군요. 짝퉁같은건 사고 싶지 않았는데, 명품을 좋아해 본 적도 없었는데, 피해갈 수 없게 

되었네요. 이제는 인정해야 돼요. 명품은 그냥 허세덩어리가 아녜요... 휴우... 제가 산 짝퉁은...

뭐 어떻게 하나요. 이왕 산거 잘 들고 다녀야죠.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7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24
123306 [만화] 남자와 여자가 거기가 바뀌었다면 [2] 잔인한오후 2013.02.28 6222
123305 ♪♬~ 안젤라 아키 의 편지(Angela Aki - Tegami) - 악보링크 [1] 무비스타 2011.01.15 6222
123304 김어준 “박근혜 5촌 간 살인사건 충격 제보 받았다” [29] 흐흐흐 2014.08.17 6221
123303 불쌍한 로버트 패틴슨. 제대로 멘붕 겪은 듯... [19] 魔動王 2012.07.26 6221
123302 시크릿가든 책제목 씬 [17] 도너기 2010.12.14 6221
123301 1박2일 전원 하차 결정 [14] 아모르 파티 2011.08.19 6221
123300 연인이 먹는다면 가장 싫은 음식 [69] 파릇포실 2014.06.06 6219
123299 왜 같은 영화인데 상영관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 것일까? [12] 질문맨 2013.10.21 6219
123298 [바낭]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중 완전체에 가장 근접한 팀은 [26] 로이배티 2012.08.03 6219
123297 진중권....이해가 안가네요 [80] 디나 2012.01.21 6219
123296 영화 속 인상 깊었던 몸매 [20] magnolia 2010.09.03 6219
123295 존박 진짜 약하고 방송 하는듯 [8] 달빛처럼 2013.07.27 6216
123294 식단공개, 혼자 먹는 저녁, 베이킹의 세계 [27] 벚꽃동산 2010.09.17 6216
123293 당신은 주입식 교육의 피해자이다. [34] eltee 2010.06.26 6216
123292 교회다니는 처자와의 연애에 대한 푸념... [26] 프레이아데스 2013.04.03 6214
123291 구운 고기를 왜 사 먹나요? (질문글;) [77] art 2010.06.16 6214
123290 (연애바낭) 멍합니다... [30] menaceT 2012.10.22 6213
123289 강남의 승리 [5] 푸른새벽 2010.06.03 6213
123288 강아지와의 기싸움 [21] zaru 2014.02.25 6210
123287 양귀비 꽃밭, 모네의 그림, 모네가 사랑한 여인. 모네는 고약한 아저씨? [11] 삼각김밥 2012.05.24 62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