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를 두 번 본 느낌?

와.......솔직히 말하면 '정이'보다도 지루하네요.

그 다음 이야기가 전혀 궁금하지 않아...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요.

'자, 준비하시고....선수입장'이 조만간 나올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죠?


그리고 저 동네는 산소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안 써도 되는지 헷갈리네요.

뭔가 굉장히 살기 힘든 시대처럼 보이는데 사람들 외모는 지금이나 별반 다를 바 없이 꿀피부에 깔끔한 면도 상태까지...


'비프'처럼 뒤에 가서 또 호들갑떨면서 '우와 알고 보니 명작이었어요!!'라고 해주고 싶지만

그럴 가능성이 별로 보이진 않습니다.

더 볼 거 같지 않아서....


김우빈은 너무 근사하네요.

아깝습니다. 김우빈 살려서 가오갤처럼 시리즈로 갈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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