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밑에도 쓰기는 했는데,


http://www.djuna.kr/xe/board/14221051

영유니 미드니 해도 생각보다 영어 못 하는 사람들 많다.
스페인 어야 모른다쳐도 영어 번역기로 돌린 문장도 제대로 독해가 안 되더라.
이러니 ai니 뭐니 해도 외국어를 직접 습득할 필요는 있음. 남이 해 준 번역, 번역기를  거친 번역을 관성적, 기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가 있음. 스스로 읽고 사고할 줄 아는 능력,태도가 중요함

그리고 역제의 돌린다는 것에 국뽕들이 존심상해 한다. 멘데스도 호날두 맨유,맨시티 역제의했고 수많은 선수들이 역제의된다. 이건 에이전트가 열일한다는 건데, 한국 선수를 유럽 명문 클럽들이 알아서 모셔 가지 않는다고 부들부들대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기저에는 한국 선수 1인 개인 숭배,신격화가 깔려 있다는 것. 오역의 문제가 본질이 아니라 기분의 문제. 아틀레티코같은 명문 팀이 이한테 제안한 게 아니라 이 에이전트가 여기저기 명함 뿌리고 제의했다는 것에 기분상해 물고 늘어진 것.사람 마음에는 누군가 숭배하고 싶은 심리가 있고 그러다 보니 jms같은 사이비에 걸려 들기도 한다, 괜히 우상 숭배하지 말라가 십계명에 있는 게 아닌 듯
정작 선수는 에이전트한터 맡기고 열심히 할 생각만 하고 있을 터인데 선수 미래는 이래야 저래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정확한 사실 전달보다 그 때 그 때 여론에 편승해 이익 보려는 기자,유튜버들이 많음도 새삼 깨달음

한준은 오역 사과 올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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