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 21:27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81026?navigation=best-petitions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청원이 1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마감인데 오늘 하루만 6만여 명 이상이 청원한 듯하네요.
혹시 참여하고 싶으신데 못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링크 겁니다.
2018.02.05 21:31
2018.02.05 21:32
가영님 감사합니다~
2018.02.05 21:37
곧 달성되겠군요. 솔직히 별 기대는 안 되지만 어떤 답변이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2018.02.05 21:42
동감입니다. 기대는 안 하지만 궁금해요.
2018.02.05 21:40
20만 명 넘었습니다.
우울한 월요일 가운데 기쁘네요.
2018.02.05 21:55
2018.02.05 22:01
국민들이 이러려고 추운 겨울에 촛불 들었나 자괴감이 드는 하루였을 것 같습니다.
작은 실패들이 쌓여 큰 승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018.02.05 22:50
2018.02.05 22:57
2018.02.05 22:54
이거 다시 올라온건 가요? 제가 상당히 오래 전에 한것 같은데요.
2018.02.05 22:57
청원이 한 달 동안 이뤄지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2018.02.05 22:58
아닐거에요. (물론 보통 비슷한 청원이 다수 올라오기는 하지만) 오늘이 마감입니다. 꽤 많이 모자라서 회의적이었는데 오늘 하루동안 화력이 집중되어 간신히 마감전에 20만 달성, 오늘 트위터 타임라인이 이걸로 매우 뜨겁더군요.
2018.02.05 23:15
2018.02.05 23:50
감사합니다~~~
2018.02.05 23:22
2018.02.05 23:24
2018.02.05 23:49
사실 정치적 의사결정에서 다수결이 반드시 옳은 길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고
국민청원도 이것으로부터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민주주의의 이런저런 취약점들은 제도와 문화를 통해 보완되어야 하겠지만
이전 글에서도 논의한 것처럼 페미니즘 교육의 필요성은
여러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절실히 느끼는 바고
이번 청원이 이런 여론을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복청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보완이 이뤄지기를 바라지만
그것이 이번 청원의 진정성을 훼손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018.02.06 06:29
2018.02.06 08:31
2018.02.06 16:21
2018.02.06 17:14
2018.02.06 09:53
실제로 조작이 있었다면 반성하고 개선해야겠죠.
그러나 20만 명이 청원하지 않았다고 해서 페미니즘 교육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국가는 국민의 안전과 기본권과 관련된 문제에 관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까요.
잇달아 발생한 화재참사와 관련해 국가의 수세적, 수동적 대응이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요.
2018.02.06 08:46
왜 페미니즘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큰 챕터 안에 하나의 챕터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을 말이죠.
인권교육이나 노동법교육 민주시민교육, 평등 교육 등 배우게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것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2018.02.06 09:57
이 주제와 관련해서는 이전 글의 댓글을 참고 부탁드려요.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page=8&document_srl=13367697
2018.02.06 13:47
윤주님과 하하하님의 댓글 잘봤습니다.
2018.02.05 23:52
한남새끼들이 해당청원을 주작질로 몬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그걸 듀게에서 보니 반갑네요~
그런데 신나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수의 청원이 저런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먼저 증명을 해보세요. 그러구 나서 주작질이라고 하던가 말던가해야 순서 아니겠어요? 참고로 저런 복수 중복 보팅이 가능하다는거 오늘 부들부들거리는 한남들 덕분에 알게 된 1인
그리고 저건 문재인 청와대 청원시스템이 개후져서 생긴 문제이니 불만이면 문재인한테 가서 따지세요. 양념질 하지 말고
2018.02.06 00:31
페미니즘 교육 청원이 왜 남혐입니까 아이고 세상에 맙소사....
2018.02.06 06:30
2018.02.06 08:27
남혐현상이 그렇게 우려가 되면 페미니즘 교육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게 정답이지, 이런 식으로 페미년들 운운해봤자 돌아오는 건 한남충 새끼들이라는 욕설밖에 없습니다. 이래서는 서로 감정만 상하지 뭘 얻겠습니까?
2018.02.06 12:18
2018.02.06 10:58
가상화폐 청원도 주작이었어요?
2018.02.06 00:42
이재용으로 망친 하루…보상 받아서 기쁘네요.
2018.02.06 05:05
이재용
2018.02.06 08:24
오타...수정했습니다.
2018.02.06 10:01
플러스 마이너스네요ㅎㅎ
누군가 정경유착을 발견하지 못한(?) 판사와 이재용의 법경유착이라고 하더군요.
고맙게도 위에 정형식 판사에 대한 감사 청원을 링크해주셨는데
세월호와 촛불 이후 그나마 희망적인 일이라면 국민들이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게 된 점인 것 같아요.
2018.02.06 00:44
2018.02.06 10:02
참으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