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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나온지 꽤 된 게임 같은데...

예전에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대세였다면, 요즘 놀이동산을 구현하는 게임은 이 게임이 갑인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 게임을 실제 플레이 할 생각은 없어요.

엄두도 안나고....


다만 예전에 유튜브에서 어쩌다 이 게임으로 만든 트랙을 순방하는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사용자들이 만든 트랙들이었는데 기상천외하고 진짜 테마파크의 어딘가에 있었음 싶은 어트렉션들이 구현되어 있었어요.

이 게임의 원래 목적인 스릴넘치는 롤러코스터를 타보는 맛.이라는건 애초 뛰어넘어 천천히 트랙을 타고 이야기들이나 구성, (외부툴로 확장시킨) 디자인들을 구경하는 그런 형태로 발전되어 있더라고요.

 

놀이공원을 안간지 꽤 되었지만 전 정말 놀이공원을 사랑하거든요.

격렬한 롤러코스터도 좋아하지만, 천천히 튜브타고 인형들 구경하는 옛날 <지구마을>류의 기구들도 정말 좋아해요. 컨셉 잘잡힌 외국 테마파크들도 사랑하고...


그래서.

단순히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트랙을 배회하는 카메라시점으로 구경하고, 실제 놀이공원을 재현한 트랙들을 둘러보며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어요.

제가 이 게임에 대해 아는건 유튜브로 본 몇가지 방송 뿐이라 그런 제 욕망이 충족될 수 있는 게임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이런 용도로 사기엔 게임값이 꽤 비싸긴 하더라고요. 5만원 정도..검색해보니 75%할일은 작년 말에 한번 했었네요!.....이거 다음 할인까지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지...

지금 게임을 사느냐 마느냐..기로에 서있는데...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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