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2 21:04
사지마비로 두손으로 펜을 잡고 어깨로 밀어 그린 만화가 존 캘러핸의 전기 영화 제목이네요.
그의 자서전 표지군요.
어려서부터 알콜중독이었던 그는 술로 인한 자동차 사고로 사지마비가 되었네요.
만화는 그의 독특한 그림과 극단의 정신 세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제목을 보니 생각을 해보는데 난 걸어서 얼마 못가 좋았는지 차 타고 휭 갔어야 했는지 그런 생각이.
호아킨 피닉스가 대단한 모습을 보이고 알콜중독자 모임 회장 조나 힐의 연기가 돋보인다고 합니다.
조금씩만 보이는 루니 마라 잭 블랙도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