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를 계속해야 하나...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저보다 집착쩌는 인간이 달라붙어서 매번 한갓지니 좋네요 그런 스토킹을 하기도 하는데, 어지간히 포기할 줄 몰라서 싫고, 어차피 댓글 다 보이면서 일부러 차단하는 유저도 있는데 대놓고 무시당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하니 말이지요. 돈나오는 것도 아니고, 친목을 하려는 것도 아닌데, 대체 어쩌자고 여기에서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한데,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는 막장이고,  나름 대피소라고 찾은 사회인들의 단체 단톡방에서는 사업과 주식, 돈 이야기만... 그렇다고 오프라인의 유료모임을 간다는 건 또 기가 빨리더라고요. 결국 대피소로 듀게를 온 건데, 여기서도 보이지 않는 친목과 이간질에 질려버리는....


이 글에는 댓글을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누구는 무시하고, 그 인간이 또 달라붙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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