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 30분 채널CGV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주연의 <더 포스트(The Post, 2017)>입니다. 


2018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작이었습니다. 


metacritic 평론가 평점 83점, imdb 관객 평점 7.2점으로 관객의 평가도 나쁘진 않지만 평론가들에게서 좀 더 좋은 평가를 받았네요. 


듀게에서도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은데 아직 못 보신 분 같이 봐요.  


저는 이 영화를 애써 찾아보고 싶은 생각은 안 들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아직까지 못 봤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봐야겠습니다. 


예고편 가져왔어요.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EBS2 지식의 기쁨]에서 정신분석학 강연이 방송됩니다. (월요일은 밤 11시 55분에 EBS1에서 재방송) 


김서영 교수는 처음 들어보는 분이라 강의를 잘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정신분석학에 관심이 있어서 한 번 보려고 해요. 


채널CGV 영화 때문에 오늘 강연은 좀 보다가 나머지는 녹화해서 봐야겠네요. 


출처: http://home.ebs.co.kr/knowledge_joy/board/1/10102714/view/10010446542?c.page=1&hmpMnuId=100&searchKeywordValue=0&bbsId=10102714&fileClsCd=ANY&searchKeywor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Value=0&



무의식의 진실을 찾아서 – 프로이트 - 6월 3일 밤 11시 55분 EBS1TV, 밤 10시 EBS2TV

프로이트에 의하면 우리의 말 한 마디행동 하나그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내면의 목소리에 따른 것이다만일 내면이 시키는 대로 말할 수 없고행동할 수 없다면그렇게 억압된 욕구는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프로이트는 정신 분석을 통해 이러한 증상의 길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던 진실을 마주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프로이트가 창시한 정신 분석학의 핵심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정리해본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 6월 4일 밤 10시 EBS2TV

프로이트에게는 갑개골을 절제하면 히스테리가 낫는다고 주장을 하는 의사 친구 플리스가 있었다.프로이트는 치료를 위해 한 여성을 친구에게 보내지만 의료사고가 나고 만다이후 프로이트는 어떤 꿈을 꾸는데... 그의 무의식엔 어떤 진실이 잠재하고 있었을까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에 나오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우리의 꿈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프로이트 그리고 라캉 - 6월 5일 밤 10시 EBS2TV

프로이트로 돌아가자!’ 프랑스의 철학자 라캉은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을 통해 온전한 자신을 찾는 과정을 강조한다그리고 이를 실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과연 이 방법을 오늘날 우리들에게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을 계승한 라캉그의 저서 에크리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온전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본다




이제까지 방송된 [EBS2 지식의 기쁨] 강연은 유튜브 동영상으로 매주 업데이트 되고 있어요. 


본 방송보다 2주 정도 늦게 올라오는 것 같네요. 재생목록 가져왔어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puzWnAKjQgBc8Ut-GceZX_FRMS-tg7iL



====================================================================


오늘 밤 9시 20분에 스크린 채널에서 영화 <인 디 아일>을 방송한다는 것을 자두맛사탕 님께서 댓글로 알려주셔서 


제목에 추가해서 올려요. 이 영화 멋있고 재밌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8
123266 [듀나인] 1970~80년대 영화의 OST앨범을 듣고싶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4] bighug 2010.07.14 2230
123265 오늘 눈치 빠르고 야망 가득한 홍준표가 이기면 좋겠군요 [5] 가끔영화 2010.07.14 2835
123264 어머니들 정장 어떻게 입으세요? [11] august 2010.07.14 3772
123263 전화 빌려주는 글 읽다 보니 생각나서... [14] 진달래타이머 2010.07.14 3113
123262 울진군청, 마리당 300만원 하는 희귀어를 상어밥으로! [22] chobo 2010.07.14 6838
123261 인셉션 보신분들께! [4] fuss 2010.07.14 3075
123260 나르샤랑 손담비 신곡 웃기지 않나요? [12] 불타는용광로 2010.07.14 4880
123259 오늘 오무라이스 잼잼 보셨나요? [5] @이선 2010.07.14 3759
123258 나르샤가 MBC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 [8] mezq 2010.07.14 5283
123257 [퍼옴] 삐삐해지하면 3천만원 준답니다? [3] Apfel 2010.07.14 3736
123256 벌레와 비둘기에 시달린 나날 - 2부 비둘기 편 [8] 남자간호사 2010.07.14 2420
123255 여배우 발견..두근두근 시트콤과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6] 러브귤 2010.07.14 3048
123254 [듀나인] 인강 소리 크게 할 수 없을까요? [1] BONNY 2010.07.14 2739
123253 한나라당 망하려나요(당대표 스포) [9] jwnfjkenwe 2010.07.14 3663
123252 다시 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 [1] 달빛처럼 2010.07.14 2228
123251 등업고시 통과!! [2] YRED 2010.07.14 1833
123250 일드 트릭은 진짜 볼수록 재밌군요~! [4] 장외인간 2010.07.14 3536
123249 갤럭시S냐 아이폰4냐... [13] 너도밤나무 2010.07.14 3794
123248 죽으면 전에 죽었던 사람들 모두 만날수 있을까요? [10] 모메 2010.07.14 3539
123247 왜 설리는 장난스런키스에 입성하지 못했을까 ^^ [12] 감동 2010.07.14 49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