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모니터가 지난 주 토요일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새로 모니터 사서 배달을 받고보니,,,, 케이블이 안맞아서

전자센터에 가서 간신히 케이블 사서 설치, 지금 접속했네요.


이 컴퓨터 하드를 새로 바뀐지 2년 여 밖에 안되었는데 연결 케이블이 벌써 구모델이 되었다니;;;;

지금 모니터들은 대체로 HDMI 케이블이 대세인 모양이네요.

HDMI to DVI 케이블을 사서 연결했어요.



전구 하나 갈지 못하는데 생전 처음 모니터를 설치했다며 뿌듯하기도 합니다^^;;

해보니까 스스로 못할 일은 아닌데 상당히 성가신 일이긴 하네요.


뒷면에 선빼내고 나사 조이느라 목이 돌아갈 지경이에요.




아~~~~ 10년간 그냥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역시 모든 것을 잃어버렸을 때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는거 같습니다.


모니터를 따로 구입한 적이 없어서 여러모로 헤매었군요.




뭔가 계속 고장이 나는거 같은데 제발 여기서 멈추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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