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셀 크로우와 엑소시즘 영화의 조합이 궁금해서 기다려서 봤는데 나름 꿀잼이었어요..그 이유는

 

2. 엄청나게 B급 영화였어요..남자 조연은 책을 읽고..여자 조연들은 귀신 나오는 무서운 집에서 내내 헐벗고 있고..심지어는 귀신 중에는 노출하고 나오는 귀신도 있었..요즘 15금 꽤 오픈되었단 생각이..마지막엔 온통 피범벅..엑소시즘 영화 중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B급인 건 처음 보는 듯

 

3. 거기에 로마가톨릭의 숨겨진 비사를 살짝 곁들여 보는 맛이 좋았어요..스페인 대 박해 시기..순교자..교황청의 봉인..중세시대의 고문도구...단순한 구마자vs신부의 대결이 아닌 숨겨진 이야기가 있어서 재밌었어요..

 

4. 오래 걸릴 것 같진 않지만 심심하면 보실만..공포 강도도 나쁘지 않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3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8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21
123270 네이트온 AI챗 사용해봤습니다. [2] 스누피커피 2023.05.24 348
123269 6÷2(6-2) [2] 가끔영화 2023.05.24 149
123268 [웨이브바낭] 그냥 B급이라기엔 좀 미안한 고전 B급 호러, '리-애니메이터'를 봤습니다 [11] 로이배티 2023.05.24 379
123267 프레임드 #438 [2] Lunagazer 2023.05.23 103
123266 어떤 종류의 정체성은 부끄럽습니다? [20] 가봄 2023.05.23 952
123265 차정숙 3회까지 봤는데 [6] 2023.05.23 664
123264 Ray Stevenson 1964-2023 R.I.P. [3] 조성용 2023.05.23 218
123263 [웨이브바낭] 80년대식 나이브함의 끝을 구경해 봅시다 '마네킨' 잡담 [24] 로이배티 2023.05.22 635
123262 1q84랑 국경의 남쪽 번역 관련 [2] catgotmy 2023.05.22 261
123261 [넷플릭스] 글리맛이 많이 나는 ‘더 폴리티션’ [9] 쏘맥 2023.05.22 795
123260 에피소드 #38 [2] Lunagazer 2023.05.22 82
123259 프레임드 #437 [4] Lunagazer 2023.05.22 98
123258 압구정 폭행남 사건에 대한 커뮤니티 반응 [7] catgotmy 2023.05.22 988
123257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물휴지 2023.05.22 119
123256 치과 의자는 왜 그렇게 안락할까? [10] Sonny 2023.05.22 547
123255 [웨이브바낭] 나름 짭짤했던 B급 무비 둘, '완벽한 살인', '오피스 배틀로얄' 잡담 [2] 로이배티 2023.05.21 293
123254 넷플릭스 힘에 영화관 다 망한다는데 [3] 가끔영화 2023.05.21 603
123253 뇌절의 질주... 아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보고 왔습니다... 흐미... [15] Sonny 2023.05.21 566
123252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catgotmy 2023.05.21 168
123251 프레임드 #436 [4] Lunagazer 2023.05.21 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