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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쿤밍에서 중국 당국자들이 우리 외교관들한테 막말할 때부터 (이 때가 DJ 중반..)

뭔가 쎄- 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앞으로 20년 내에 정말 뭔가 사달이 나겠군요.

정면충돌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동투르키스탄(위구르)마냥 중국의 남한성(省)이 되든가....

무슨 속국 취급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전공이 국제법 쪽이라 그런지 이런 얘기들 볼 때마다 속이 편치 않습니다.


중국 전국시대의 합종 연횡 외교전을 살아 생전에 전지구적 단위로 보면서 그 당사자가 될 줄이야.

중공이 진이고 미국이 제라면 우리는 어디쯤일까요. 개인적으로 조나라쯤 될 것 같기는 한데. 


+

쟤네들이 지금 이어도랑 가거초 뺏으려고 호시탐탐하는 거 보면 관련 자료 볼 때마다 빡치긴 하는데,

인터넷 긁어 보면 우리나라말 자료는 이어도나 좀 나올까 가거초쪽은 아예 중국 자료가 더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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