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랑스러운 아내가 갑작스럽게 죽고, 남자는 슬픔에 빠집니다.  무덤가를 배회하다가 시체들이 자기 무덤에서 나와 묘비명을 고치는 장면을 보게 되지요. 그는 자상한 아버지였다.->그는 아내와 아이를 때렸다. 이런 식으로 시체들이 고백을 합니다. 남자의 죽은 아내도....

 아내가 싸구려 보석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그걸 놀려댔는데 알고 보니 그것이 아내의 정부에게서 온 진짜 보석이었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두 이야기가 섞인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래 소설 질문글 보면서 문득 이 단편이 생각났는데 제목이 '달빛'이 아닌가봐요.  


 

 

 피자 한 판이 걸려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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