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5 21:14
안녕하세요. 오늘도 느슨한 독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즐겁게 이야기 나눌 책은 스위트블랙님 께서 추천해주신 돌로레스 클레이본입니다.
먼저 간단한 감상부터 시작해보고 인물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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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엇보다 제가 아이랑 있어야하는 시간대라 정해진 날짜에 글을 올리는 것 이외에 내용을 적극적으로 체우는게 쉽지 않고.
그건 그렇고 여하튼 간단한 감상부터 적어보면...
캐리도 그렇고 스티븐 킹은 여성적인 공포? 우리나라식 표현이라면 여성의 한 같은것에 관심이 많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의 귀신 이야기만 해도 대부분 귀신은 여자인 경우가 많긴하죠. 뭐 그건 어쩌면 당연한것인지도 모르지만...
귀신이나 싸이킥 파워 같은 힘의 근원이 억울함이나 억압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을테고 그런 감정을 가진 대상 자체가 여성인 경우가 많을테니까요.
그런데 돌로레스는 조금 다르긴 하죠. 귀신이 되어서 복수한다거나 아니면 캐리 처럼 현실적이지 않은 힘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