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글로벌다큐멘터리가 최근 몇 주 동안 방송을 안 했던 것 같은데 지난 주부터 새로운 시리즈를 방송하기 시작했네요. 


<시대의 아이콘> 8부작으로 1부는 '세기의 리더쉽'으로 지난 주에 방송했고 오늘 밤 11시 25분에 2부 '탐험가 - 정복의 시대'를 방송합니다. 


다큐 소개글 가져왔어요. 시간 되시는 분 같이 봐요. 


http://program.kbs.co.kr/1tv/culture/globaldocu/pc/board.html?smenu=111deb&bbs_loc=T2013-0006-04-964553,read,,104,825098



8부작 다큐멘터리 ‘아이콘즈(ICONS)'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대 세계를 만드는 데에 기여를 한 사람들을 조명한다. 극한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 탐험가들, 스포츠 스타들, 전 세계에 영감을 준 예술가들, 세상의 나아갈 바를 결정한 지도자들까지. 가장 잘 알려진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입을 통해 20세기를 돌아본다.


▷ 원제 : ICONS 
▷ 제작사 : BBC Studios(영국)
▷ 배급사 : BBC Studios(영국)
▷ 제작년도 : 2019년



2부 - 남극에서 달까지, 지구에 남아 있는 미지의 영역과 지구 밖으로 모험을 떠난 용감한 탐험가들
  20세기의 탐험은 새로운 땅에 제국의 깃발을 꽂는 데서 시작됐지만, 수십 년 동안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탐험가들은 갈수록 대담한 도전에 나서며,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그 너머에 대한 지식을 쌓는 데 크게 기여했다. 탐험 시대에 남극 횡단에 나섰던 어니스트 섀클턴은 영광스러운 승리가 아닌, 어마어마한 재앙 앞에서 보인 놀라운 인간애로 명성을 떨친 탐험가다. 역사에서 지워질 뻔했던 거트루드 벨은 홀로 사막을 누비며 중동의 복잡한 정치를 파악한, 영국 정보부에 고용된 최초의 여성이었고, 한국전에 참전했던 대담한 테스트 조종사, 닐 암스트롱은 최초로 달을 밟은 인간이 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는, 최초로 야생 서식지에서 침팬지 연구에 성공한, 학자로서뿐 아니라 환경 보호 활동가로서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제인 구달을 만나 본다. 




지난 주에 방송한 1부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 다큐는 KBS가 다시보기를 제공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다시 볼 수 있는 동영상을 찾긴 찾았는데 자꾸 버퍼링이 생기네요. 일단 소개글만 가져왔어요. 



1부 - 20세기 현대 세계를 만들어낸 장본인들로, 첫 번째로 소개되는 사람들은 정치 지도자들이다. 이 다큐에서는 영국의 처칠 수상,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영국의 대처 수상,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만델라 대통령을 20세기 최고의 지도자로 뽑고 그들의 지도자로서의 탁월한 자질과 업적을 집중 조명한다. 이 지도자들이 살았던 시대엔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고난, 사회 변혁, 인류 역사상 최악의 갈등이 존재했던 때라서 지도자가 감당해야 했던 책임의 규모가 너무나 컸다. 그래서 당시 그들이 했던 결정과 판단을 단순한 논리로 평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진행자, 트레버 맥도널드는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이 다큐는 20세기 초부터 말까지, 100년 동안 리더십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그 변화에서 새로운 통신 기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보여준다. 


찾아보니 3부는 Scientists, 4부는 Entertainers, 5부는 Activists, 6부는 Sports, 7부는 Artists & Writers, 8부는 Live Final 이라고 돼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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