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류의 음모론을 아주 재밌게 보던 때가있었는데요. 대개가 큰 근거 없이, 부족한 사실관계의 고리만을 연결해 만들어낸 얘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근데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과학적 사실이 날조된 사실이었던 경우(황아저씨등;;)가 최근 종종 있어오기도 했고, 나이가 들면서 세상이 허술하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다시금 음모론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엔 지인으로부터 에이즈란 병도 실체가 없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관련 글들을 검색해보니 흥미로운 블로그가 있었어요
의학,과학쪽으로는 지식이 거의 없어 혹세무민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이런 글이 너무 재밌게 느껴진다는 게 제 문제네요ㅋ

특히 hiv양성반응 판단의 기준이 바이러스 검출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어떤 세포의 많고 적음으로 판단돼서, a라는 국가에서 감염인인 경우가 b라는 국가에선 비감염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놀라웠어요(이마저도 소설이면 제가 아주 제대로 혹세무민 당한 거겠네요ㅋㅋ)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보시라고 링크도 올립니다

(참 다른 과학적 음모론 알고 계신 것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려요!ㅎㅎ)

http://m.blog.naver.com/lucas0213/4003506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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