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요즘 자두맛사탕님 덕에 액슬얘기를 가끔 꺼내는 상황이 발생하다보니 ㅋㅋㅋ 꿈을 꾸었어요.

오늘 새벽에 어디 카페같은데 들어갔는데 웬지 왕년의 락커들이 모여 노는 분위기.....;:;;; 그런데 오른쪽 옆테이블에 액슬이 앉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예전모습그대로!!!!

빨간머리에 가죽바지에 보잉 선글라스에, 아 근데 두건은 안썼어요.  그런데 모든 꿈이 그러하듯이 액슬과 나는 칭구사이 ㅎㅎㅎㅎ(친구사이보단 웬지 칭구사이가 더 친하게 들림;)

저더러 자기 테이블에 오라고 손짓을 하더니 제게 담배를 권합니다. 그것도 제가 피우는 보헴 시가 식스를. 그런데.....담배갑을 열고보니 ㅋㅋㅋ

담배가 수제품인거예용. 말하자면....보헴 담배갑에 얌전하게 말아놓은 대마초랄까? 그런분위기...

근데 거기서 깼습니다.....안깼다면 그다음에 저는 어떻게 했을까용. 궁금하네요.

 

하여간 액슬꿈까지 간만에(거의 십수년 만이에용) 꾸게 해 주신 자두맛사탕님 캄솨합니다~

 

 

그런데ㅜㅠ 이순간 오늘 제가 밀던 LG 넥센 한화가 다 졌네요.....ㅠ.ㅜ 점수차는 엄청나고. 뭐 엘지/스크 전은 아직 종료전이지만 8회말에 무사에 1:8이니 뒤집긴 힘들겠죠. 헉 지금 9대1되었네요. 오늘 완전히 왜이러나요. 박종훈감독 투수 교체의 법칙이 대체 뭔지 아직도 아리송하네요. 아우 열받아.

오히려 넥센은 삼성과 팽팽하게 가다가 7회에 딱 두 점 내주고 만회못하고 진거니 뭐 그다지 허탈하지는 않습니다. 어제 심수창(엉엉)선수도 오늘 나이트 선수도 투구내용은 나쁘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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