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8 18:15
고스톱 패러다임으로 해석하면 이렇습니다.
타블로는 38 광땡이라고 주장하고 판돈을 다 따갔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38광땡이 나올 수 없어 보이는 사람
결말없이 계속 시비가 계속되는 고스톱판...
비는 그닥 대단한 패는 없었지만 어쨌든 패를 만든 사람
그래서 걔가 고를 부르든 뭘 하든 일단은 봐주는 분위기
왜냐하면 고스톱이 그렇거든요.
패가 중요합니다.
그 패로 뭘 하든 그건 왕패 가진 인간 맘이죠.
일단 그 판에 끼었으면 그 다음엔 그냥 가는 겁니다...
2010.07.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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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20:12
2010.07.18 21:36
왠지 비는 "나는 돈이 좋아요"라는 식으로 대중에게 보일테니. 이런 차이도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