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마했는데...흐지부지 결말이네요..캐릭터가 갑자기 붕괴되서 대충 마무리되버리다니..이거 볼려고 디플 갑한 사람은 기분이 참...마지막엔 무슨 홍콩영화인 줄 알았습니다..과도한 얼굴 클로즈업..

2. 7화 전까지는 괜찮았어요..갑자기 7화에서 아무 대책도 없이 차무식이 그런 짓을 벌이고 머리를 쓰는 게 아니라 그냥 한국으로 도망..아니 원래 머리 안쓰고 다혈질인 캐릭이면 파멸크리타는 거 이해라도 하지..여태 머리 잘 써서 필리핀에서 버티다가 갑자기 없던 자존심이 생긴건지 어이가..그렇다고 한국에서 뭐 특별히 하는 게 아니라 시간만 보내다가 갑자기 필리핀에 컴백..집 털린 거 보고 상황 파악도 못해..진짜 캐붕도 이런 캐붕이 없네요. 아 그러고보니 이제훈 캐릭이 힌트 떨려주긴 했네요 도박하는 양반이 감떨어지셨다고 ㅋ

3. 저는 카지노에서 제일 좋았던 건 마크 역 필리핀 배우랑 마지막 킬러가 제일 좋았어요..가장 일관된 건 둘 밖에 없단 생각..

4. 나름 정팔이를 반전카드로 둔 건 인정..하지만 연기가 애매하더라구요. 내내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애매한 표정만 짓다가 이런 말도 안되는 결론이라니..느와르적인 게 아닌 과도한 코믹같달까



결론은 대배우 갖다놓고 마지막 말아먹었습니다. 진짜 기대했거든요 마지막 화..



사족>요즘은 스팸문자로 차무식이라고 오기도 하고 정팔이 보낸다고도 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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