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를 듣다가

2022.03.06 16:01

catgotmy 조회 수:303

신약의 법전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 듣지는 않았지만


예수가 출애굽 같은 걸 하고 바울이 법이 이렇게 이렇게 바뀐거다 라고 설명하는 것 같은데


좀 불편해요 왜냐면 구약은 이게 이 종교 내부에서 바뀐거라는 걸 아니까 그래 옛날에 그랬지가 되는데


로마서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좀 그런 면이 있습니다


정신적인 면은 동의해요



세상에 올바른 사람 한 명도 없다 그건 동의하는데



만일 바울이 지금 시대에 왔다 칩시다


미국에 태어났어요 개신교 가정에 그름 으뜨케될까



그 후로 2천년이 지났어요


하지만 몰몬교 같은 거 빼면 책을 다시 쓴 사람은 없고


아무튼 지금 보기엔 좀 그래요



그런 건 떠나서도 구약보다 신약이 좀 격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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