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감동의 쓰나미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퀄리티의 영화를 볼수 있다니.


디카프리오가 정말 처음으로 멋지다고 생각한건 셔터아일랜드였는데 이번엔 더 멋지네요.


조셉 고든 래빗도 멋지고, 엘렌 페이지도 멋진데.. 연기로는 디카프리오와 마리온 꼬띠랴드가 정말 쩝니다.



영화는 그냥 매트릭스와 셔터 아일랜드의 장점만 짜집기 한듯이 정교하고 스펙터클하고 심금을 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극장에서 꼭 봐야할 영화고 같이 보는 관객들도 극에 몰입했는지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정말 꼭 보세요 강추합니다.



다크나이트 이상으로 완벽합니다.



여운이 참 오래갈꺼 같아요.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한 회의감도 살짝 느껴지고  영화 끝날때 눈물이 나왔던 이유는  이영화가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서...



P.S. 놀란감독은 행복한 사람같아요. 자신의 세계를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수 있다니.. 자기의 가치관을 이렇게 잘 표현해주는 배우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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