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1 10:41
2022.03.01 11:04
2022.03.01 11:19
2022.03.01 11:22
2022.03.01 11:33
독수리 수송선은 굉장히 멋졌던 기억이 나요.
2022.03.01 12:40
2022.03.01 11:30
2022.03.01 12:46
아카데미 문방구 시리즈는 복각이 아니라 신금형이로 알고 있습니다.
가리안을 아카데미에서 신금형으로 만들어주면 아카데미가 불법복제하던 시절 말고 라이센스 로봇으로는 최초인가 싶은데 품질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같은 문방구 시리즈로 나왔던 독수리오형제(왜 독수리이고, 왜 남매가 아닌 형제인지에 대한 고찰은 차치하고) 사령선 두 가지는 상당히 호평이었거든요.
현대 포니도 평이 좋은 편이었죠.
가리안을 위시로 로봇류도 잘 뽑아주면 좋겠는데 반다이급은 못해도 고토나 굿스마 급은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22.03.01 12:54
2022.03.01 12:56
2022.03.01 13:08
2022.03.01 14:23
아 저도 시티헌터 읽었는데 저처럼 아싸도 읽은거 보면 흥행한것 맞는듯요.
작품내 성희롱,성추행적인 내용들이 불편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 흥행한거 보면서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나는, 모든 여자들은 기꺼이 받아들여야하는건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유도해야하는 건가 슬펐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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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플라모델들의 투박한 프로포션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요즘 최신 건플라들은 뭐 세련되고 그런 건 좋은데 각도기 아저씨 이후로 소두 숏허리 롱다리들이 너무 심해져서 가끔은 구판 생김새들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그 생김새에 최신 퀄리티로 나와줘도 재밌을 텐데, 소수 아재들 얘기고 새로 시장에서 역할 해줄 젊은 분들은 이게 뭐꼬!! 하고 도망가겠죠. ㅋㅋ
오렌지로드 좋긴 한데 저렇게 선 많이 가는 스타일 그림체는 이미 시대가 다 흘러간 것 같더라구요. '시티헌터'만 해도 분명 예전 스타일 생김새이긴 한데 마감(?)이 요즘 스타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좀 아쉬웠구요. 그리고 오렌지로드는 새로 만들려면 스토리 좀 덜 유치하게 손을 봐야(...) 핵심 장면들 추려서 뼈대 삼고 디테일은 거의 새로 만들어내야 요즘 관객들이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