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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재산이 -10억이라니 기가 막히네요.

2013.05.03 12:29

눈의여왕남친 조회 수:11993

엄마가

딸이 벌어논 돈을 아들 사업자금으로 몽땅 쓰고도

마이너스 10억 이라네요.

그야말로 알거지...

정말 충격적이군요.

이 게시물을

크아앙

2013.05.03 12:34

장윤정은 아버지 빚도 떠안고 갚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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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아줌마

2013.05.03 12:34

얼마전에 대저택 지은건 뭐죠..

댓글
혼자생각

2013.05.03 12:35

헛. 왜 제가 막 화가 나고 짜증이 나려고 하죠 -_-;

댓글
눈의여왕남친

2013.05.03 12:37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알거지는 좀 심한 표현이네요.
그냥 마이너스 통장에 -10억 찍힌거지 집도 있고 다른 자산도 있을거니까요.

몇 달 전에 가족들이 그 사실을 알고 아버지 드러눕고 현재 이혼절차 중이라네요.(이건 그냥 풍문)

댓글
닥터슬럼프

2013.05.03 12:40

#눈의여왕남친:
이혼 절차 중이라는 기사도 나오네요.
얼마전 상견례에도 가족 중에는 아버지만 모셨다고...

문화일보 단독 보도라서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댓글
dong

2013.05.03 12:38

장윤정 살아있는 부처네요. 돈도돈이지만 가족과의 관계가 악화된거에 아마 마음이 더 아플겁니다.
그동안 장윤정 재산이 얼마네 어쩌네 포탈사이트마다 재밋거리로 많이 얘기되어왔었는데 다들 아깝다고 난리군요.
장윤정씨 이제부턴 본인이 돈관리하세요!(내돈도 아닌데 왜이리 아깝냐ㅠㅠㅠㅠㅠ)

댓글
프라하

2013.05.03 12:39

동생은 남동생 하나뿐입니다. 저 루머는 딸과 엄마얘기로 시작하죠. 누가 시작한지는 몰라도 장윤정이 좀 강하게 대응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장윤정이 아무리 가족이래도 돈을 맡길리가 없죠. ;

댓글
빠삐용

2013.05.03 12:42

#프라하:
딸=장윤정이고, 어머니가 장윤정이 번 돈을 아들 사업자금으로 썼다는 얘기인데요...
힐캠 사전인터뷰에서 나온 얘기가 유출되었다고 기사가 나왔어요.

댓글
프라하

2013.05.03 12:53

#빠삐용:
처음 봤던 루머는 여동생+엄마 얘기였었거든요..

그런데 힐캠 얘기라니.. ㄷㄷ 정말 시청률 폭발하겠네요.

댓글
dong

2013.05.03 12:42

#프라하:
연예인들중에 가족이 돈관리하는 경우 많아요.

댓글
에스테반

2013.05.03 13:28

#프라하:
장윤정은 가족에게 돈 같은 거 맡길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신가요? 개인적으로 잘 아시는 분 같네요;

댓글
프라하

2013.05.03 13:35

#에스테반:
얼마전 결혼 소식에 그런 얘기가 있더군요. 남편은 자기돈이 필요없는 사람이어야 된다고(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내용은 동일할 겁니다.)
그래서 가족에게도 안 맡길거다 라는 추측인거죠. 에스테반님이 절 모르듯이 저도 장윤정은 모릅니다. 그냥 알려진 내용만으로 추측할 뿐이죠.

댓글
로자아줌마

2013.05.03 12:40

헉 힐링캠프에서 본인이 밝힌 건가요..충격적이군요.

댓글
dong

2013.05.03 12:41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50301033630030002

댓글
가라

2013.05.03 12:43

헐.. 돈벌면 엄마한테 돈 맡기라는 말도 이제 못하겠군요..

댓글
안녕하세요

2013.05.03 12:44

아이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가면 부모님이 이제는 웃고 계셔서 좋다고 하던 걸 전에 봤는데요. 제가 다 미치겠네요.

댓글
감자쥬스

2013.05.03 12:50

김완선 생각나네요. 가족이 웬수군요.

댓글
로이배티

2013.05.03 12:53

유출...이라고 하지만 요즘 힐링캠프 시청률 하락이 떠올라서 말 그대로 '유출'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_-;
암튼 참 깝깝하고 우울한 일이로군요. 장윤정이면 그간 정말 어마어마하게 벌었을 텐데 -10억이라니 사업을 말아먹어도 이렇게 거대하게 말아먹을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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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lover

2013.05.03 12:54

ㅠㅠ

댓글
협

2013.05.03 12:55

기사중..
"...하지만 이 사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퍼져나가자 몹시 당황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글을 올릴때 문화일보 기자의 얼굴은 어떤 표정일까요?
(낄낄..거릴듯.. ㅠㅠ)

댓글
whytoday

2013.05.03 12:55

우울한 일이긴 한데 액수는 금방 복구할 수 있는 금액이네요.
결혼하고 안정되면 다시 일어나겠죠. (사실 지금 경제적으로 쓰러졌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댓글
espiritu

2013.05.03 12:59

장윤정 남동생이 누군가 했더니만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305030204

댓글
닥터슬럼프

2013.05.03 13:01

#espiritu:
사람은 역시 이름이 중요하군요.

댓글
감자쥬스

2013.05.03 13:01

장윤정 남동생 이름이 장경영이라는 아이러니

댓글
이그명

2013.05.03 13:20

박지성의 경우 아버지가, 김연아는 어머니가 주변의 유혹에 휩쓸려 자식들이 피땀흘려 번돈을 까먹고있다는 루머를 몇번 들었는데.... 그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dong

2013.05.03 13:28

#이그명:
김연아 어머니가 돈을 까먹고있다는 루머는 작년에 김연아가 임신했다는 루머와 같은 급이네요.
한마디로 말도 안된다는거죠.
그 임신설 직후 현역복귀 선언했던거 아직도 속시원합니다.

댓글
apogee

2013.05.03 13:41

#dong:
김연아 선수 어머니가 송도에 있는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는 기사 정도는 뉴스로도 나왔죠. 물론 뉴스의 포커스는 김연아 선수가 아니라 송도 지역 투자 관련된 거였지만요.

댓글
dong

2013.05.03 13:54

#apogee:
건물을 통으로 산게 아니라 상가2개(혹은 3개) 가지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솔직히 투자라고 하기엔 규모도 작고요
그당시에야 송도쪽 상권형성이 안되서 그렇고 지금은 상가에 입주한 사람도 있고 손해 아닌걸로 알아요
그리고 흠잡을게없어서 아마도 계속 그쪽뉴스는 기자들이 걸고 넘어갈겁니다. 전소속사 스타일 아시지않나요. 김연아 얘긴 여기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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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2013.05.03 15:04

#dong:
송도 상가 30억투자 잘못했다. 이 기사가 전소속사가 관련되었다는 증거가 있나요. 저는 정말 몰라서 물어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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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2013.05.03 17:06

#dong:
컥 지금도 송도는 상권 시망인데요. 아마 앞으로도 거기 상권 활짝 필 가능성은 적은데... 거기에 30억이나 투자했어요?;;; 마이갓....-0-;;;

댓글
clancy

2013.05.03 13:27

대체 왜들 그럴까요. 트로트 시장 특성상 벌어오는 돈 받아 적당히 아껴 쓰기만 해도 평생을 갈텐데...
자격지심일까. 나도 성공해 보이겠다는?

댓글
담먹

2013.05.03 13:31

장윤정이야 워낙 알뜰하니 남편이랑 힘 합쳐서 몇년 일하면 복구 되겠지만 저 모자는 가족도 잃고 아버진 병까지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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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다래

2013.05.03 13:46

갑자기 축구선수 안정환 생각이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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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

2013.05.03 13:59

도대체 저런 부모들...이해가 안가네요. 못사는 집 여자 연예인은 딱 호구라고 그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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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3.05.03 14:51

우선 화나네요
큰 돈을 어찌 그리 허술하게 관리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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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2013.05.03 15:15

바빠서 그런가요. 다 큰 성인이 왜 부모에게 돈을 맡기는지... 전 그게 이해가 안돼요.
부모가 준매니저급이면 얘기는 다르겠지만.

댓글
쥴앤짐

2013.05.03 15:31

박명수가 자주 쓰던 "어머니는 믿을 만 한가요?" 드립이 떠 오릅니다. 씁쓸하네요.

댓글
달빛처럼

2013.05.03 15:52

힐링캠프 신의 한수

댓글
미키마우스

2013.05.03 17:10

그 엄마두 참 딸이 벌어온 돈 아들한테 화끈하게도 퍼줬네요. 비단 장윤정 건이 아니라도 딸 돈 아들한테 갖다붓는 엄마 이야기 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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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왁스

2013.05.03 17:22

김건모 어머니와는 비교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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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피카

2013.05.03 18:21

동생이 이거 저거 꽤나 여러가지 일을 건드린 거 같던데 그렇게 거금을 말아먹을 동안
다른 식구들이 전혀 몰랐다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동생 사업하는 동안 그 거액은 다 어디서
나온 걸로 생각했길래? 어떤 연예인 가족들은 자기 자식이 집안 전체를 먹여 살리는 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특히 버는 게 여자고 쓰는 게 남자 형제일 경우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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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2013.05.03 19:35

장윤정이야말로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었을텐데..과장이 아니라 진짠가요 사치하고 방탕한 가족보다 무모한 사업이 어쩌면 더 나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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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데

2013.05.03 22:32

장윤정 보살이네요 어찌 보면 그런 처가를 보고 결혼 맘 먹은 예랑도 대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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