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인 임현제와 임초현 감독입니다. 옆의 분은 통역해주신(작년 충무로

영화제에서도 통역을 맡으셨죠)... 사진이 잘 안 나왔습니다. 죄송 ㅠㅠ [화룡] 보러 갔다가

사인회가 열린다길래 사인을 받았습니다. 영화도 재미있었어요.

꽤 규모가 있는 액션씬이 여러 번 나오는데 감독의 말에

따르면 촬영회차가 32회에 불과하다고 하고, 오프닝씬 같은 경우에는

단 하룻밤만에 찍었다고 합니다. 홍콩영화의 제작과정이 꽤 치밀하고

효율적이라 이런 게 가능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오프닝 씬인데, 돈을 들여서 찍을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고

그냥 사람들을 멈춰놓고 찍었다고 합니다. =.=

 

쇼브라더스 시절 장철 감독과 함께 영화를 찍었던 원로 배우들,

진관태와 베놈스의 일원인 나망, 그리고 임현제와 함께 [엑시던트]를 찍은

풍쉬범도 있고... 최근 출연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도 진관태와 나망이

함께 나오고, 앞서 본 [타뢰대]에도 둘이 양소룡과 함께 출연하더군요. 이게

어떤 흐름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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