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6편] 초기 반응

2023.03.09 13:18

LadyBird 조회 수:413

또 뻔한 우려먹기가 아닐까 싶었던 우려를 잠재우고 오리지널의 재미를 2020년대 감성으로 적절히 업데이트 시켜서 큰 성공을 거뒀던 2022년작 스크림의 속편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버렸던 시리즈 넘버링을 다시 가져와서 [Scream VI]가 원제입니다. 할로윈이 2018년에 리부트 + 뉴 시퀄 컨셉으로 역시 대박을 냈다가 후속작들이 연이어 실망스러웠는데 이번 스크림 신작은 현재 로튼 신선도 80%로 전작보다도 약간 더 높은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북미 오프닝 수익도 약 3천7백만불로 프랜차이즈 최고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기존 최고 성적은 3편의 3천4백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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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제작 당시에도 이미 유망주였지만 현재 주가가 더더욱 치솟고 있는 제나 오르테가 캐스팅은 신의 한수였네요.)



전편에서 생존한 새 출연진들에 감독들의 전작 [레디 오아 낫]에 나왔었던 사마라 위빙, 더멋 멀로니 등이 새로 캐스팅 됐고 4편에서 커비 리드 역할로 출연했었던 헤이든 파네티어가 복귀해서 시리즈 팬들이 반가워하고 있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크림의 상징인 시드니 역의 네브 캠벨이 출연료 협상 문제로 출연이 무산되서 오리지널 3인방 중에서는 커트니 콕스만이 출연합니다. 스토리 상으로 자연스레 빠지는 것이 아니라 맘에 걸립니다....



빨리 봤으면 좋겠는데 최근 슬래셔물이 국내 극장가에서 엄청 푸대접을 받는지라 또 롯데 시네마 단독개봉 이런 루트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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