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분 티켓 취소안하셨으면 저랑 같이 가실래요?
일행이 없어 예매 안했는데, 맘속으론 꾸준히 열망하고 있는 듯;
저도 꽤 혼자 잘놀지만, 지산이나 펜타, GMF 같은건 고난이도 같습니다요.

저도 혼자라 걍 포기했는데.. ㅋ (아에 생각조차 안한 1人..)

저도 혼자 가는데 락페는 원래 혼자가는 거라고 생각해서 별 부담은 없었던 듯. 정말 그러고 보니 작년에 먹을 만한 게 케밥 정도였군요. -_-

아 저도 일행이 못간다고 해서 혼자라 망설이고 있는데..

저두 아마 혼자일 것 같은데. 만나서 같이 놀까요!

아, 저도 일행의 취소+갑작스런 일거리 폭발로 포기하려고 했는데 이 글을 보니 또 급 충동이 오네요. ㅠ.ㅠ
이미 머릿속에선 듀게 분들과 번개해서 지산 잔디밭 곳곳에서 놀고 있는 그림이... 아아, 이러면 안 돼. ㅡ,.ㅡ

펜타랑 지산 혼자 갔던 독립적인 여인입니다 ㅋㅋ
생각보다 무서운건 없었고 뭐 먹을때만 좀;;
지산 카페 같은데 보니까 여자분들 숙소 묶어서 많이 하시던데 그렇게 가도 좋을듯 싶으네여

저도 '락페는 혼자 가야지' 해서 작년에도 출발은 혼자 했는데.. 도착해서 듀게님들과 같이 캠핑하고, 같이 놀아주셔서<
독립심이 사라졌나봐요 ㅋㅎㅎ 숙소 묶는 데 낑기려니, 텐트랑 캠핑권을 취소해야되는데 지인이 월요일까지 고민해본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댓글들을 보니!! 혼자 가서 듀게 번개 쳐도 재밌을 거 같아요.

302 / 일행은 아무것도 취소 안했는데 (조기예매권+캠핑권+텐트) 취소하려면 얼른 해야할 거라고 했더니, 월요일까지 고민해본다네요 ㅎㅎ
안 가는 걸로 확답하면 쪽지드려도 될까요!
질문맨 / 닭다리살튀김도 맛있었어요!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쌌지만 ㅜ.ㅜ
알래스카 / 이 타이밍에 가는 거죠~
베이직 / 네네네네네네네!
레이트 / 어색하고 재밌는 광경이 아닐지 +_+
젠 / 함께해요!!!

로즈마리님/ 그럼요, 휴대폰으로 접속해서 쪽지가 안보내지네요. 집에가서 쪽지드릴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