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4 15:34
클렌징크림
아래엔 백색 가사
아파, 아파 다쳐버린 맘이 많이 많이
oh my honey, honey, baby 어떻게 해야 하죠
온종일 미친 듯이 놀고 와선 짙은 화장을 지우죠
이런다고 다 잊혀질까요
참 못나게도 반쯤 지워져 버린 두 볼에
반쯤 지워져 버린 내 입술 위에 흘린 눈물이 클렌징크림에 녹아요
정말 왜요, 왜요, 왜죠 언니 이 까만 밤이 새도록
그 녀석 하나 지워내지 못하고
왜요, 왜요, 왜죠 언니 내 검게 번진 눈물로
못내 잊었다며 우겨대는 말 이젠 bye, bye
나 어떡하죠, 언니 이젠 잠들고 싶은데
내 맘은 자꾸 그 녀석한테 달려가네요
어쩌죠, 언니 나 이대론 안 될 것만 같아
부탁해, 딱 한잔만 나와 마셔줄래요 부탁해 언니
Have you ever been in love?
Have you ever really loved?
사랑, 남들은 너무 쉬워
하지만 내겐 지워지지 않는 문신 같아, 또 잔을 비워
오늘은 나와 정말 사귀자던 멋진 남자도 있었죠 근데 자꾸 그 녀석이 보여
못나게도 그 자릴 뛰쳐 나왔죠 정말 못나게도 어쩔 수 없었죠
예쁜 화장이 무슨 소용 있나요
정말 왜요, 왜요, 왜죠 언니
(그런 녀석 따위 하나를 여태 잊지 못했고 무심한 기억 저편에 모두 지워
그 아이는 이미 나를 잊은 것 같다고)
왜요, 왜요, 왜죠 언니 내 검게 번진 눈물로 못내 잊었다며 우겨대는 말 이젠 bye, bye
왜요, 왜요, 왜요
어떡하죠, 언니 이젠 잠들고 싶은데
내 맘은 자꾸 그 녀석한테 달려가네요
어쩌죠, 언니 나 이대론 안 될 것만 같아 부탁해, 딱 한잔만 나와 마셔줄래요
부탁해 언니 나하고 파티를 해요 아직 난 내 화장을 지우긴 싫어 부탁해, 언니
아파, 아파 다쳐버린 맘이 많이, 많이
oh my honey, honey, baby 어떻게 해야 하죠
아파, 아파 다쳐버린 맘이 많이, 많이
oh my honey, honey, baby 어떻게 해야 하죠
노래 좋아요! 뮤비도 좋아요! 사실 중간부분은 좀 오글거렸지만 특히 막판부분에 감정이입하면서 봤어요. 가...사도 좋아라.
언니언니;ㅁ; 들을 땐 설마~ Honey를 그렇게 발음하는 거겠지 했는데 가사를 보니 아하.
확실히... 이 그룹은 여팬을 의식하고 있어요. 꺄. 착하다.
여러모로 기획사에서 공들이는 그룹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이쪽에 문외한인 제 눈으로 보아도요.
가인은 '돌이킬 수 없는'부터,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식스센스 때 부터 주목했는데 빠져들고 있어요...
다음 팬클럽에 가입하려 했지만 최신 앨범 하나를 사야 등업을 시켜준대서 그냥 준회원으로 머무는 중.
아무리 빠져들고 있지만 어째 한두곡 외엔 취향이 아닐 것 같은 앨범을 사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여서요.
이렇게 몇몇 곡과 무대랑 뮤비만 좋아하는, 멤버 얼굴과 이름을 매치할 수 있는 건 가인 뿐인 반에 반쪽짜리 소소한 팬질도 즐거우니까.
그나저나 돌이킬 수 없는도 그렇고 이 뮤비도 그렇고 잘 찍었네요. 좋아요♡ 식스센스도! (미야옹~ 이래*_*)
식스센스는 뮤비도 뮤비지만 무대가 반짝반짝. 듀게에 올라 온 것 중 식스센스 최고의 무대 추천해주세요-
아,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뮤비도 올리려 했는데 네이버 블로그엔 많이 떴지만 유투브로는 찾기 힘들군요.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왜 네이버 카페에 유투브 소스코드로 동영상 올리면 엑박뜨는 걸까요... 네이버는 뭔가 전용 동영상 코드(?)같은 게 있는 거 같아요(저 컴퓨터 잘 못해요;ㅅ;)
Sixth Sense
가인- 돌이킬 수 없는 뮤비. calmaria님 감사합니다:D
full ver.
dance ver.
이선@님 감사합니다*
라이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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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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