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5일까지 네이버 영화에서 아무 영화나 구입/대여할 때마다 30% 할인쿠폰을 주네요.


일단 무료 영화를 한 편 구매하셔서 30% 할인쿠폰을 받으신 후 다른 영화 구매할 때마다 쿠폰을 다시 받으면 됩니다. 


저는 어제 네이버 무료영화에서 <팜 스프링스> 봤는데 재밌더군요. 


(이거 예전에 사 놨는데 안 보고 있다가 이제서야 무료로 풀렸을 때 보는 슬픔...) 


제가 보고 싶은 영화는 아래에 적었는데 혹시 다른 볼 만한 영화가 네이버에 있으면 알려주세요. 


재밌게 보셨던 영화를 알려주시면 그것부터 볼게요. 


더 싸게 볼 수 있는 다른 사이트가 있으면 알려주시고요. ^^ 


(할인쿠폰의 유효기간은 일주일이니 오늘 무료영화들의 플레이버튼을 다 눌러서 한 10장 받아놓은 후 나중에 쓰세요. ^^



[무료 영화] 


팜 스프링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59346


비포 미드나잇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1332 




[지금 구매한 최근 영화]   대부분 2천원대 


애프터 양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11234

(영화 내용과 관련된 글이라 마우스로 긁어야 보여요. ^^) 

복제인간의 죽음이 무엇을 남겼고 그 죽음에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를 묻는 동시에  

그것이 인간의 죽음이 남기는 것, 그 죽음에 대한 태도와 다르냐고 묻는 듯한 영화네요. 

글에서 작가의 문체가 드러나듯 이 차분한 영화에서는 감독의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헤어질 결심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17464 

진담을 농담처럼, 농담을 진담처럼 하는 감독의 영화에 저는 더 이상 신뢰가 가지 않네요. 

박찬욱 감독에게는 영화 만들기가 하나의 유희가 된 것 같아요.  

박 감독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할 듯... 


끝없음에 관하여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77634

끝이 없다는 건 무언가 계속되고 있다는 거죠. 

이 감독은 뭐가 끝없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은 걸까 생각하며 봤어요.   

삶의 이런 저런 순간들이 서른 개가 넘는 에피소드로 나오고 각 에피소드의 연결을 다 이해할 순 없었지만 

로이 앤더슨 감독 영화의 장면 장면은 한 폭의 그림 같아서 그냥 보고 있는 것만로도 좋군요. 

실내 장면은 세트와 조명의 도움을 받는다 해도 야외 장면까지 어떻게 그런 색감과 분위기를 내는지 미스터리  

(야외가 사실은 야외가 아닌 것인가...) 


로스트 도터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17279

(영화 내용을 담고 있어서 마우스로 긁어야 보입니다. ^^)

이 영화는 lost daughter인 동시에 lost mother에 관한 영화 같아요. 

물 먹은 인형은 딸들에 치여서 잠식되어 가던 젊은 엄마 레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엄마 레다에게서 제대로 사랑받지 못했던 딸의 모습, 어쩌면 엄마에게서 사랑받지 못했던 레다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해요.   

인형에게서 계속 물을 빼내는 늙은 레다의 모습은 딸들에게 자신의 삶을 잃어버렸던 젊은 엄마 레다, 

젊은 레다에게서 버림받았던 딸, 엄마로부터 떠났던 젊은 레다가 삼켰던 시간/과거를 토해내게 하려는 모습 같기도 하고요.   

물을 다 빼낸 인형을 니나에게 돌려주고 레다는 떠나려 하지만 인형을 잃은 딸의 고통을 봤던 니나는 레다를 그냥두지 않죠.   

레다가 한 짓은 인형을 잃은 아이가 잠도 못 자게 만드는 형벌이었고 레다는 그 행위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어요. 

고통으로 바닷가에 쓰러진 레나는 물을 토하며 깨어나고 딸에게 전화를 걸죠. 

마지막 전화 장면을 통해 감독은 엄마와 딸의 화해를 보여주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계속 딸 비앙카를 잃어버린 것처럼

영화를 구성하다가 마지막에 멀쩡하게 살아있는 비앙카의 목소리를 들려주어 관객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좀 이상한 엔딩이었어요.  

어쨌든 이 영화에서 레다가 인형을 훔치고 숨기다가 돌려주고 벌을 받는 과정은 한편으로는 레다가 삼켰던 딸에 대한 증오와 죄의식의 해소를 보여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니나의 남편과 그 가족에 대해 관객이 끝까지 두려움과 긴장감을 느끼게 만드는 아주 효과적인 장치였어요. 


아네트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06941

레오 카락스 감독에게 초록색은 야생의 상태, 인간의 본능적 혹은 원시적 상태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생각해 보니 헐크도 몸이 초록색이네요. ^^)  

헨리는 인간의 혐오와 증오를 웃음으로 없애고 싶어 코미디언이 되었지만 자신에게 내재된 폭력성을 억누르진 못하죠. 

헨리가 자유의 몸일 때는 초록색 옷을 입고 있는데 갇힌 후 감옥의 벽이 초록색이 되고 헨리의 죄수복은 붉은 색, 

헨리의 얼굴에는 붉은 인장이 새겨져 있어요. 

마치 행위로 실현된 헨리의 야생성/폭력은 헨리의 감옥이 되고 자신이 흘리게 한 피에 젖은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아요.  

아네트는 이 감옥에 인형의 모습으로 왔다가 사람이 되어 돌아가는데 엄마의 복수심과 아빠의 욕망의 수단이었던 

노래를 전달하는 꼭두각시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감독은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지만   

변화의 임팩트가 좀 약했어요. (아버지가 감옥에 갇힌 후에야 비로소 자식은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 같기도...)

카락스 감독에게 노래/음악은 이성과 대척점에 있는 원초적 감정을 드러내는 통로 같아요. 




벨파스트  1200원  대여 2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90920

대사를 참 잘 쓴 것 같아서 각본 누가 썼나 보니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직접 썼네요. 

이 감독이 이렇게 각본 잘 쓰는 감독이었나요?? 대사에 녹아있는 유머에 여러 번 웃었고 

천주교와 개신교의 대립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한 가정과 아이의 삶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여준 것도 마음에 들고 중간중간 사용한 영화 장면도 재밌었고 음악도 적절했어요. 

처음 본 영화부터 이렇게 좋아서야... ^^  


카드 카운터  1200원  대여 2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78554 

매일 매일 포커 하듯 사는 삶이 어떤 건지 느낄 수 있어요. 

자신을 용서하기 위해 타인에게서 용서를 받고 싶었지만... 

폴 슈레이더 감독은 dark & haunting sound의 음악을 참 잘 사용하네요. 


Robert Levon Been - Eruptar, Rapture, Arise Sun

  


어메이징 그레이스   1400원   소장 가능

https://serieson.naver.com/v2/movie/334715


컴온 컴온    소장 가능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18140




[관심 있는 최근 영화]  대부분 2천원대 


사랑 후의 두 여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97115


매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04253

미움은 결국 그 미움의 대상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게 미워하는 사람을 옭아매죠. 

그 미움을 풀어내고 떠나보내기 전까지는 미워하는 사람의 삶 역시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가 없어요. 

다른 사람을 용서하려고 애쓰는 건 결국 내가 그 미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이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죠.  

사람은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며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그 행위는 그의 몸에 기반한 것이고 

그 몸은 그에게 주어진 것,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변화해 온 것이니  

사람은 결국 자신이 어쩔 수 없었던 부분까지 책임지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와는 다른 몸과 다른 환경이 주어졌던 사람들이 행한 잘못에 대해 쉽게 미워하기보다는 

그가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고 가능한 한 너그럽게 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그에게 무엇이 주어졌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플레이그라운드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04535

"누구든 도움받고 싶은 대로만 도와줄 순 없는 것 같아"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어떻게 도와야 할지, 그들이 원하는 도움의 방식이 옳은지, 내가 도와주고 싶은 방식은 옳은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참 많아요.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94313


더 노비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06507


놉   대여 2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21340

플라스틱(비닐)은 어떤 강력한 동물도 죽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 ^^ 


피그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89951 

<우연과 상상>, 그리고 이 영화가 이제까지 이 목록에서 제가 본 영화 중에서는 제일 신선하군요. 

사람이든 돼지든 그 어떤 것이든, 내가 가치를 부여한 그것에 의해 나는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영화 같아요.

설사 그것이 내가 부여한 가치를 실제로 갖고 있지 못하다 해도, 다른 사람이 그것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해도 

내가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그것과 함께 무엇을 만들어 나갈 때 다른 사람도 결국 그것의 가치를 인정하게 된다고 말하는 영화 같아요.  


카우   다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19442 


우연과 상상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02482

여기 목록에 있는 영화 중에서 제일 재밌게 봤고 가장 신선하다고 느꼈어요.  

저는 다소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웠던 <드라이브 마이 카>보다 이 영화가 훨씬 좋네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대사를 참 잘 쓰는군요. 


나인 데이즈   대여 2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74613


레드 로켓   1200원 대여 2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95605


베르히만 아일랜드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20954


램   1000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83305


자키   대여 2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94893


브로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09656 

왜 아이유와 강동원이어야 했을까?

이 배우들이 아이를 버린 엄마의 마음, 엄마에게 버림받은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걸까? 


아웃핏   1200원 대여 2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94950


더 스파이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41755


빌리 홀리데이    1200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74237

빌리 홀리데이보다 더 빌리 홀리데이같은 배우였어요. 

Andra Day - All of Me





[얼마 전에 재밌게 본 영화]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1000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75855




[최근 5년 내의 영화]


세일즈맨  1540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184654

이 영화 몇 년 전에 재밌게 봤고 좋게 평가했던 영화였는데 왜 제목을 기억 못했는지 이상해요. 

아내가 목욕탕 습격을 받은 장면에서 어 이 영화 봤는데... 하고 생각이 나더군요. 흥미진진한 영화예요. 


강호아녀  1000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47365


그녀들을 도와줘  1540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367278


더 길티   1200원   소장 가능 

https://serieson.naver.com/v2/movie/278700


경계선  1400원   소장 가능 

https://serieson.naver.com/v2/movie/330637 


야생마와 죄수  1200원  대여 2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290011


스튜던트 1000원   소장 가능 

https://serieson.naver.com/v2/movie/200604


조용한 열정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44261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1000원 다큐  소장 가능 

https://serieson.naver.com/v2/movie/279854




[아직 비싸서 새해나 설 할인쿠폰을 노리는 영화]


노매드랜드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38254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26911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43881


프렌치 디스패치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80989


한여름밤의 재즈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28531  


다 잘된 거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26738




[최근 한국 영화]  천원 ~ 2천원대 


인트로덕션  900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48731

미싱타는 여자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86723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88649

경아의 딸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09482

오마주   소장 가능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04539

모어    소장 가능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13782



[아직 비싸서 나중에 볼 최근 한국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43885 


성적표의 김민영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33188


홈리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526736





[좀 오래된 영화]


아이언 자이언트  대여 2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2068

생김새 때문에 상당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동시에 웃기는, 독특한 캐릭터의 로봇이네요. 

로봇에 대한 괜한 공포와 적대감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적을 만드는 군인/정치인 묘사가 예리했어요.


열망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75861

펫졸드 감독 영화는 항상 재밌어요. 1시간 30분짜리 영화를 순식간에 다 봤네요. 

이 감독은 고유명사로 된 영화제목을 좋아하죠. 이 영화의 원제도 Jerichow(여리고). 

어떤 추상적인 관념도, 일반화된 결론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등장인물에 집중해서      

그 캐릭터의 논리에 따라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영화에 등장하는 세 인물의 캐릭터는 결코 단순하지 않고 쉽게 짐작할 수 없지만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일관성이 있어요. 


천주정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93954


나는 살고 싶다 (로버트 와이즈) 

https://serieson.naver.com/v2/movie/217439


더 차일드 (다르덴 형제)

https://serieson.naver.com/v2/movie/283455


영원과 하루

https://serieson.naver.com/v2/movie/138733


롤라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96120 


로슈포르의 숙녀들

https://serieson.naver.com/v2/movie/496122


시네도키, 뉴욕

https://serieson.naver.com/v2/movie/1681


고스트 독 - 사무라이의 길 (짐 자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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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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