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직업에 대해

2023.01.07 12:55

catgotmy 조회 수:466

가르치는 직업은 간단한 맹점이 생겨버리는데


남들이 왜 이딴걸 가르치냐는 부분을 가르치게 된다는 데서 생깁니다


이걸 가르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라고 해도


나도 위에서 시키니까 할 수 없어 같은 굉장히 쪼잔한 소리를 해야되고


실제로 그걸 믿는다면 더 문제가 생길테고


그게 주제가 뭔지는 상관없어요 pc든 두발자유든 뭐든 간에


많이들 선생이 되고 싶어하긴 합니다 트위터에서라도


그리고 거기엔 어떤 뽕맛이 있긴 있나봐요



제가 제일 많이 취하는 뽕은 즉흥적인데서 오는 뽕인데


반대편에 있는 뽕이죠 어떤 정해진 규칙 같은 데서 오는 뽕이니까


물론 교사에겐 그걸 강요할 수 있는 힘이 있죠


어쩌면 교사라는 권력뽕인지도


트위터도 결국 뭔가 불매운동이든 뭐든 해서 권력에 취하고 싶은 것인지도


힙합에나 취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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