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3 02:55
꽤 어렸을적 90년대 중반 티비를 통해 본 영화 였습니다.
mbc나 ebs 둘 중 하나에서 방영되었는데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케빈 코스트너의 퍼펙트 월드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탈옥수 내지는 도피하는 범죄자인 주인공이 도주중
모종의 일로 인해 어린 소년과 동행을 하게되는게 주 내용입니다.
어쩌다 보니 둘은 꽤 가까운 사이가 되는데
소년의 모습에서 자신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동일시하게되어 그리 된것인지
아니면 서로에게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이미지를 투영해
유사 부자지간이 되어 그런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어쩌면 둘다 일수도 둘다 아닐수도 있습니다.
암튼 인상적인 장면으론 별다른 선물을 받아 본적이 없는 소년을 위해
범인이 장난감 트럭을 강탈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제 왜곡된 기억으론 이 영화의 리메이크 작이 퍼펙트 월드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이가 들어 찾아 보니 그렇진 않은것 같습니다.
퍼펙트 월드 관련 정보에 어디도 그런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사실 가장 불확실해서 자신은 없습니다만
제 기억엔 불어권 캐나다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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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0087685/
"It isn't long before the cops find him, and Steckert grabs a child as a hostage to convince the police to back off. Soon Steckert and his hostage(the 2nd Martin) become best friends, and have many fun adventures together--from robbing a toy truck, to hi-jacking a train, all on the way to this special l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