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이라는 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겠죠. 작품 자체가 워낙 좋고 이야기 할 거리가 많으니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누락된 상황이나 이동진의 리뷰에 대해서 의견도 여럿 나오는거 같아요.


만약 '캐롤'이 그저그런 작품이었다면 그럴만한 이야기도 안나오고 묻혔을 겁니다. 만듦새가 어정쩡한 영화들은 영화 자체로는 이야기 될만한 거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니콜라스 스파크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에 대해 얼마나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겠습니까. '캐롤'은 퀴어 소재 영화로든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든 로맨스 장르 영화로든 좋은 작품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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