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3 23:36
금방 시작할 거예요.
작년에 유튜브에서 발견해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자막 있는 영화 30분 이상을 잘 못 넘기시는 분들이
끝날 때까지 눈이 초롱초롱해서 재밌게 보시더군요. 그러니 아마 재미있을 겁니다. ^^
정작 저는 이 영화를 아직 못 봤는데 오늘 EBS 영화로 보려고 해요. 잘 만든 영화인 것 같으니 함께 보아요.
그런데 김전일 님은 어디 가셨나 요즘 통 안 보시이네요.
2017.01.14 01:50
기대했던 것만큼 제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재밌었어요. ^^
아역 배우가 나와서 그런가... 뭔가 동화 같은 느낌의 영화네요.
화면 속의 풍경이 끝내줘서 저기가 어딘가 그게 제일 궁금 ^^
주인공 Alan Ladd는 서부 영화보다는 무슨 로맨스 영화에 나와야 될 것 같은 얼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