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4 16:35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2314
좋아하는 지인 결혼식이라서 억지로 시골에서 행차해서 갔는데..아는 사람 없이 늘 하던데로 식이 방송되는 모니터를 보며 접시 여러개 앞에 갖다두구 혼밥하려니..어느 순간부터 속도가 빨라진 저를 발견..결국 갖고 온 접시 다 못먹고 포기..이젠 결혼식 혼밥은 못해먹겠단 결론을 가졌습니다..사진도 찍기 싫어서 그냥 나왔어요..갑자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2017.01.14 19:29
요즘 결혼식은 양반상 같이 잘 나와오더군요 양반은 혼자 밥먹으니 계속 혼밥해도.
댓글
2017.01.15 12:10
2017.01.16 13:21
저도 최근에 비슷한일 있었는데 꿋꿋하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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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식은 양반상 같이 잘 나와오더군요 양반은 혼자 밥먹으니 계속 혼밥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