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타리움 k열에서 봤는데 제일 먼저 생각난 게 스콜세지 영화.
내용이나 화려한 기교가 비슷하고 첫 장면은 '카지노'를 연상시키더군요.

영화는 흠 잡을 곳이 없는데 음악 때문에 미국 영화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나레이션이 너무 많아서 다큐 같은 느낌이 가끔 드네요.

아수라에서 인생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정우성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조인성은 간만에 어울리는 역할 맡았네요. 류준열 반응이 아주 좋던데 배우의 인기 영화 내용이 더해져서 천만 갈 것 같습니다.

아직 1월이지만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본 것 같고 한재림 다시 봤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4
126084 [EBS1 영화] 페인티드 베일 [4] underground 2018.12.01 47024
126083 황제의 귀환 Bigcat 2016.11.20 46009
126082 게시판 오류 리포트는 여기에- 영웅 모나카님을 찬양하라 [43] 룽게 2014.01.26 43121
126081 노래 부르는 Carey Mulligan [3] 연애소설읽는노인 2014.02.04 42947
126080 최초로 본 '야한 소설' [41] 자본주의의돼지 2011.01.21 42094
126079 여러 가지... [15] DJUNA 2010.12.13 42086
126078 골반을 줄여보자 - 골반교정운동 [11] 보라색안경 2011.07.07 39601
126077 아프리카 BJ여대생의 19금 방송 [12] catgotmy 2010.11.05 38981
126076 미국 CDC가 "좀비는 없다"고 공식 부인, 프로메테우스 IMAX 포스터, 드라이브 속편 등 잡담... [10] mithrandir 2012.06.02 38967
126075 [공지 비슷한 것] 게시판 문제 [108] DJUNA 2012.02.26 37675
126074 타블로 신곡이 나왔네요. [8] CrazyTrain 2011.10.14 35983
126073 채시라는 언제부터 밉상이 되었을까요? [21] 감자쥬스 2012.03.07 35101
126072 [펌] 바람난 남친에게 효과적으로 복수한 아가씨. [33] 핑킹오브유 2010.11.23 34687
126071 2021 Screen Actors Guild Awards Winners [2] 조성용 2021.04.05 34269
126070 공문서 쓰기에 가장 간지나는 폰트는 무엇일까요. [22] Paul. 2010.10.18 34070
126069 군대에서의 성추행 및 성폭행 (-19 및 미필분들은 충격받을 수 있으니 안보시는게 좋음) [20] wadi 2010.07.23 33664
126068 [펌] 자존감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특징 [21] 知泉 2010.09.03 33428
126067 시트콤 스탠바이) 이 남자는 나이가 몇살인데 이러는 걸까요 [7] 발광머리 2012.04.23 31628
126066 임동혁 객석인터뷰(일부) - 귀엽고 재밌어요 [5] toast 2012.02.26 306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