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2시 5분 EBS1 영화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입니다. 


1976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네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오스카 상복은 별로 없는데 칸영화제는 두 번째 진출에 바로 황금종려상 받았군요. 33살에... 


1977년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후보작이었는데 하나도 못 받았어요. 


그 해에 시드니 루멧 감독의 Network, 앨런 파큘라 감독의 All President' Men 등 좋은 영화가 많아서 


다른 상 못 받은 건 이해가 가는데 음악상을 왜 못 받았는지는 미스터리네요.   


버나드 허먼의 사운드트랙은 정말 멋진데 말이죠. 이 영화를 밤에 보고 싶게 만들죠.  








오늘 밤 12시 55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단편 <지리멸렬>과 박찬욱 감독의 단편 <심판>을 방송합니다. 


왜 보고 싶은 영화는 이렇게 한꺼번에 오는 건가요. 엉엉 


일단 단편영화들은 녹화를 하고 오늘 밤에는 <택시 드라이버>를 볼 생각인데 또 모르죠 한 50분 보다가 궁금해서 채널을 돌릴지도... 


시간 있으신 분,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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