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요리는 힘듭니다.

새삼 요리를 잘 하시는 이 땅의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배터지는 생동까스>라는 체인점인데요. (저기~ 나무 젓가락에 인쇄되어 있듯이)

하나 배달시켜도 친절하게 신속배달해주셔서 자주 애용하게 되는데 말이죠;

 

 

가게 주인 입장에서는 바쁜 점심시간에

달랑(?) 하나 시키는 저같은 고객은 솔직히 짜증나겠죠? ㅠㅠ

 

그래서 전화주문할때면

 

 "저 죄송하지만 하나만 배달시키려구요 ^^;;"

라고 꼭 먼저 말합니다.

 

오늘은 카드결제 안하고 현금결제 했답니다.

 

선택 메뉴는 언제나 쫄면! (감자튀김 미얀)

 

이 모든 것이 7500원이예요.

 

어제 외출! 나가셔설랑~ 아직도 집으로 복귀하지 않으신

저희 어머니께서는 뭣하러 배달음식을 시켜먹냐! 집에서 엄마가 해놓고 간 김치찌개(라고 쓰고 {소태}라고 읽으세요.) 먹지!

-라며 저에게 블라블라 하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저는 동(돈)까스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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