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8 18:22
작년에 친구랑 같이 독립을 했는데 주택이다보니 외풍이 세서 고생하고 있었어요.
바닥은 보일러로 대충 따뜻하다고 해도 컴퓨터 하면 손이 시려서 컨트롤이 힘들 정도였으니까요.
(겨울에 승률이 급감한 이유 중 하나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스펀지 같은 문풍지는 별 소용이 없는지 창가에서 냉기가 슉슉..
친구랑 고민하다가 궁여지책으로 가스렌지를 2,3분 틀어봤는데 세상에!
집안 온도가 달라지는게 느껴지는 거에요!
그 이후로 겨울만 오면 가스렌지를 난방용으로 더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다 쓰고 보니 너무 궁상맞네요.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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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난로위에 항상 주전자가 끓고 있었던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