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틀 뒤에 나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오늘 한 1시 쯤에 문자로 오늘 6시에 발표할 거라고 문자가 뜨더군요.ㅋㅋ

애써 태연한척 했지만 한 5시간은 거의 죽을 맛이었습니다.

아직 정규직 지원도 도전 안했는데 벌써 이러면 어쩌려고.ㅠㅠㅠ

결국 합격 통지가 떴어요.

정말 기쁜 마음이었지만 하필 연말 연초에 버스나 기차 표를 구하려다 보니 머리에 쥐도 나고..

그렇지만 기분은 좋습니다.ㅎㅎ

 

사실 듀게에서 어디 합격했다, 시험 통과했다.. 이런 글 진짜 부러웠어요.

정작 난 뭐했나 싶은 생각?

면접도 덜덜 떨어가면서 봤는데 제 지역 쪽 지원자가 별로 없어서 나 뽑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아마 버스를 전날에 타고 갈거 같아요..

(ktx는 이미 해돋이 보고 올라가려는 분들로 꽉꽉 다 차있던지라..

또 서울역이랑 본 회사는 멀기도 하구요. )

다음날 아침 일찍 모여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선 하루 묵을 자리가 필요합니다.

혹시 서울 남부 터미널 쪽에 찜질방 좋은 곳이 있다면 좀 가르쳐 주세요.

아니면 서초, 동작, 강남 일대에 추천할만한 찜질방이 있는지..

 

제가 잠을 좀 잘 설쳐대는 통이라

도떼기 시장 같은 찜질방엔 전혀 갈수가.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5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22
85694 한번도 안써봤을거 같은 키보드 기호 [9] 가끔영화 2011.12.21 2212
85693 절판된 SF 소설 웃돈주고 사고파는 건 여전하군요. [7] dl 2011.12.21 2249
85692 급질. 상 당하신 윗어른께 문자로 보낼 인삿말.. [8] bebijang 2011.12.21 6649
» 인턴 합격 했습니다. ㅠ (터미널쪽이나 강남근처 찜질방 질문) [3] 지루박 2011.12.21 2841
85690 [펌] 지미 카터 횽아의 참 쉽죠? [7] 01410 2011.12.21 2528
85689 [역사 잡담] 친일의 스펙트럼 [1] LH 2011.12.21 1832
85688 [역사 야그] 암행어사 출도야! [10] LH 2011.12.21 3016
85687 통일부의 노무현 재단 방북 반대 이유가 좀 웃기네요... [2] 마당 2011.12.21 1675
85686 오늘 하이킥.. [9] DJUNA 2011.12.21 1488
85685 [듀나인]어른이 된다는 것 2 [3] 어른아이 2011.12.21 1222
85684 아주 아주 기분 나쁜 기사 [4] amenic 2011.12.21 2454
85683 스칼렛 요한슨,제시카 알바, 아드리아나 리마, 민카 켈리의 공통점은? [10] 자본주의의돼지 2011.12.21 30666
85682 채널CGV의 고약한(?) 센스 [4] 사과씨 2011.12.21 2142
85681 [조금 긴 바낭] 민족주의와 친일의 문제 [25] 푸네스 2011.12.21 2330
85680 장동건은 기자들이 사랑하는 배우일까요... [7] 아름다운나타샤 2011.12.21 3323
85679 추억은 방울방울 쿨타임이군요. 제가 좋아했던 로봇 애니메이션. [22] 자본주의의돼지 2011.12.21 1694
85678 [DjunaiN] 판교에서 KTX 승차역으로 가려고 합니다. [6] Weisserose 2011.12.21 4130
85677 대한민국 자식연합 제작 동영상 : D-1 (부제.약은 약사에게 깔때기는 정봉주에게) [7] 라곱순 2011.12.21 1593
85676 내년 3월경 신혼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은밀한 생 2011.12.21 2847
85675 '첫사랑'의 느낌을 잘 표현한 작품 [27] 도니다코 2011.12.21 35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