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밤 되고 계신가요?
뜬금없이 뭔 기술의 발전 운운인고 하면, 지금 할일은 없고 앉아서 컴퓨터하려니 추운 저라는 잉여는 따뜻한 이불 속에 드러누워서 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있기 때문입죠. 홍홍홍;
어렸을 때는 이런 거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에요. 기술의 발전... 참 좋네요. 저의 게으름을 극대화시켜주는 걸 보면... 하아~

2. 듀게에도 요리 잘하는 분들 많으시네요. 요리 잘하는 분들 대단히 부럽습니다T^T;
저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재료준비 및 계량의 번거로움... 곰손의 폐해.. 자원의 낭비와 마음의 상처... 크흑.

요리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 되어버릴 것 같은 형국입니다. 끄응. 전 먹을 것만이 삶의 낙이요 기쁨이니 저에게 먹을것을 하사하시는 천사님이 있다면 사랑하다 못해 존경, 숭배할 자신이 있습니다ㅠㅠ

3. 사실 전 애인은 별로 필요없고, 보모가 필요합니다. 저 같은 인격이 미성숙한 작자에겐 애인이 있어도 금세 도망가버릴 테니... 어디 자상하고 밥 잘 해주시는 영구취직 보모님 어디 없을라나요...
크리스마스는 이제 지났으니, 새해에는 하늘에서 근사한 보모님이 내려오시길 빌어야겠어요. ...뭐라고요? 그런 사람 없다구요? 이런 제길. O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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