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피곤한 임진년 첫해네요.

 

내일부터 들어갈 인턴 연수때문에

 

저는 부랴부랴 전날에 바리바리 짐싸들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부산에서 해뜨는거 보고 올라가는 연인 + 가족들로 부산 터미널은 불야성.. )

 

생각보다 춥지는 않네요.

 

리버사이드 호텔에 있는 스파에 몸을 맡기고 있습니다.

 

30프로 할인이라서 더 기분이 좋기도 하네요.

 

(호텔스파라 시설 하나는 끝장 내주기는 한데, 오렌지 생과일 쥬스는 9000원이네요. 에라이~ )

 

솔직히 어제 한숨도 못잤어요. 이제 진짜 취업시즌이구나.

 

과연 올해 내 일이 잘 풀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때문에.ㅠㅠ

 

그러기 위해서 지금 연수 받으러 갈 인턴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제 올해 소망이 있다면

 

꼭 올해 안에 취직해서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싶다는거?

 

그리고 제 돈으로 꼭 클래식 콘서트 좋은 거 하나 보러 가는거죠.ㅎㅎ

 

늦은 새해 인사지만 듀게분들도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취업준비생들은 꼭 좋은데, 자기가 원하는 데 취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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