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2 02:08
뻑가는 1인 여기 있어요- ㅎㅎ 그랑죠는 비디오 더빙이 甲이죠!
해자존니님이 글 써주셨는데 댓글 달려고 안간힘을 다하는 사이에 지우셨더군요 ㅠㅜ
저도 초딩시절에 주구 장창 빠져서 봤던 시리즈인데. 커서도 자꾸 생각나서 찾아보곤 했어요.
세계관도 너무 좋고요. 악당들도 무섭지만 너무 멋있고.
무엇보다 당근당근- 이런 깨알같은 귀여움.
민호가 나쁜 놈 편에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며 괴로워하는? 그런 장면이 있었는데.
전 어린 나이에 그걸 보며 제 안의 SM 성향을 발견한 듯 -///-
OST도 너무 좋지 않나요?
저는 요 위 음악을 배경으로 매 화 초반에 민호가 엄마에게 보내는 지난 줄거리 요약 장면을 좋아했어요. 아 추억 돋네요...
민호 더빙하신 성우분 목소리 좋아요. 아 전 사실 제롬을 제일 좋아했어요.
더빙판은 이제 구해보기가 어렵겠죠?ㅠ
암튼 저도 언젠가 그랑죠 글 써보려 했는데.
분명 더빙판 그랑죠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인데!ㅠㅠ 댓글이 참 아쉽네요..
(그러고보니 등업되고 처음 쓰는 글이네요. 흐흐)
2012.01.02 05:47
2012.01.02 07:02
2012.01.02 07:06
2012.01.02 12:44
오케스트라의 적극적인 활용과 듣기 편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만드는 멜로디 등이 트레이드 마크.
찾아보면 이 작품도 이분이? 라는 소리 나올 정도로 광범위한 장르와 작품에 걸친 활동내역이 인상적인 음악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