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용고시 2차 발표나는 날 맞나요?

2012.01.06 11:45

으으으 조회 수:6290

친구가 3수인데 오늘 발표난다고 들었는데 연락이 없어서 걱정이 되네요..

발표라면 10시 발표일텐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는건.............. 설마..

혹시 정보나 소식 들으신 분 계신가요??

정독도서관

2012.01.06 11:47

어떤 임용이요? 중등은 3차 시험기간입니다만.

댓글
으으으

2012.01.06 11:48

초등임용이요..

댓글
으으으

2012.01.06 11:51

아.. 감사합니다.. 제 친구는 떨어진 거 같아요.. 연락을 안 받아요.. ㅠㅠ

댓글
정독도서관

2012.01.06 11:51

유초특수 2차 발표가 오늘이네요. 3차 발표는 2월이고요.
궁금하시겠지만 친구한테 연락 올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죠.

댓글
Serena

2012.01.06 11:53

초등임용도 3수를 하는 시대군요..ㅜㅜ

댓글
정독도서관

2012.01.06 11:54

너무 좋아서 연락할 경황이 없을 수도 있고요.
또 아직 3차가 남았기 때문에 안 끝났다는 생각에 연락 안 할 수도 있어요. 제 친구는 중등이지만 2차 붙어도 연락 안 하더군요. 저도 그냥 최종 합격해야 끝나는 거라는 생각에 물어보지도 않았고요.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고 그냥 기다리세요.

댓글
으으으

2012.01.06 11:59

네..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댓글
Regina Filange

2012.01.06 12:19

임용 준비하는 친구를 어제 만났는데, 2차 시험이 한달 전에 치뤄진 거라서 결과도 모른채 이미 한달 동안 3차 시험 준비하고 있었더라고요. 결과가 좀 더 일찍 나오면 좋을텐데. 제 친구도 아직 연락은 없습니다ㅠㅠ

댓글
vamos

2012.01.06 12:31

저...저랑 여자친구는 오늘 합격했어요..ㅅ///ㅅ

댓글
침흘리는글루건

2012.01.06 13:09

#vamos:
굳이 이 글에서, 이런 댓글을 쓰시는 이유는 뭐예요?

댓글
침흘리는글루건

2012.01.06 13:17

#vamos:
정보를 주고자 하는 목적이라면 발표 났다고만 써도 될텐데요. 부럽단 말 들으시려고요? 떨어진 분들 기분 초치라고요? 아님 축하받으려고요? 셋 다???

댓글
sophie

2012.01.06 12:36

초등 임용 발표 오늘 10시에 다 났어요. 지금 연락 없으면 떨어진 걸거에요...

댓글
꽉

2012.01.06 12:50

넌씨눈은 어느 게시글에나 있군요...

댓글
으으으

2012.01.06 13:06

아.. 제 친구 떨어졌다네요.............. 나이도 꽤 있어서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할지 막막합니다..

댓글
bogota

2012.01.06 13:09

vamos/ 너무 하세요.

댓글
정독도서관

2012.01.06 13:13

그냥 길게 보고 가자고 위로해야죠.
나이가 꽤 있다고 하시는데 30살 이후에도 임용 계속 치는 사람들 많아요.
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되면 어느 직업보다 길게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이 부분 상기하면서 다독여야죠.
뭐 하자고-여행이든 술이든- 연락오면 같이 재밌게 노시고요.

댓글
으으으

2012.01.06 13:16

네.. 그 친구가 편입하고 친거라 올해로 서른셋 되거든요. 울고 있다며 전화도 안 받는데...
첫번째는 3차에서 떨어졌는데 작년 올해는 2차에서 떨어진거라 이걸 어찌해야 할지.
작년 생각이 나네요. 내년에 다시 도전하라고 하면 너무 무책임한 거 같고..
이제 다른 일 하면서 준비하라니 그것도 그렇고... 아무튼 요즘 참 살기 힘듭니다..

댓글
침흘리는글루건

2012.01.06 13:20

#으으으:
며칠동안은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나중에 연락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어떤 때에는 위로의 말에 답하는 것 자체도 버거울 때가 있거든요.

댓글
sophie

2012.01.06 13:22

초등 임용도 3수하고 떨어지는 사람 있어요.
초등 임용에 생각 외로 5수, 6수도 있으니까, 너무 자학하지 않았음 좋겠는데...
그래도 옆에서 뭐라 말해주긴 참 애매하죠. 나이가 있으면 그 중압감이 크기 때문에 더 그렇구요. 안됐네요.

댓글
으으으

2012.01.06 13:29

네.. 며칠 시간을 줘야겠어요.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뻔한 말이 최선인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sophie

2012.01.06 13:36

vamos님 좀 이상하네요. 예전엔 4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 사회초년생이라더니, 이번엔 여자친구와 함께 초등 임용 2차 합격? 흠...

댓글
침흘리는글루건

2012.01.06 14:22

#sophie:
커플이 함께 한 아이디를 쓰나봐요. 그것도 아니라면 두두둥...

댓글
sophie

2012.01.06 17:15

침흘리는글루건/댓댓글 다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써요. 커플이 한 아이디라도 말이 안되는 것이 초등 임용 2차 합격을 하려면 교대나 교원대생인데, 교대나 교원대 나와서 사회초년생이면 이미 교사거든요. 그럼 응시지역을 바꾸는 특이케이스가 아니면 임용을 다시 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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