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2 09:34
현재 몇 작품을 읽고 있긴한데
여건상 도저히 전 작품을 읽을수는 없고..
근데 읽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고...!
음 수필집이나 무라카미 하루키 라디오 등등
전부 포함해서 가장 괜찮다 싶은 작품 딱 3편만 추천해주세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2014.03.12 09:42
2014.03.12 10:01
공주/먼북소리
2014.03.12 14:26
2014.03.12 09:50
취향차인거같애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Q84를 위시한 판타지스러운 쪽과
노르위이의 숲(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같은 드라마? 류
그다음에 먼 북소리 같은 수필이 있죠.
종류별로 한개씩 읽어보면 좋지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첫번째 카테고리가 제일 좋습니다.
2014.03.12 09:58
2014.03.12 10:06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먼 북소리. 색채가 없는 다자키 스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하루키는 수필이 좋더군용
2014.03.12 10:13
초기 3부작.
바람의노래를들어라/1973년의핀볼, 양을둘러싼모험
되도록 문학사상사의 책을 피해서 구하시면 더 좋습니다^^
2014.03.12 10:30
2014.03.12 10:21
먼북소리/언더 그라운드/ 스푸트니크의 연인
2014.03.12 10:24
쿨하고 와일드 한 백일몽 / 이윽고 슬픈 외국어 / 언더그라운드
2014.03.12 10:25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3년의 핀볼 이 소설중에 최고고, 나머지 수필은 늘 좋습니다.
2014.03.12 10:25
하루키는 영어판 번역이 무척 잘되어있습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으니 도전해보셔도 좋아요.
2014.03.12 13:21
<토니 타키타니> 좋아요.
2014.03.12 13:44
2014.03.12 14:32
렉싱턴의 유령에 담긴 단편선들
2014.03.12 14:43
2014.03.12 19:39
저는 태엽감는 새/먼 북소리/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세 권이요.
태엽 이후의 장편은 태엽의 변주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수필집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
단편소설집은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중국행 슬로보트`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
개인적으로 하루키 책중에 가장 좋아하는건 소설이 아니라 여행기인데요 `먼 북소리`
뭐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