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편의점주-알바는 강자-약자로 얘기를 하던데

몇몇 개인 따위는 무시할 수 있는 큰 회사나 지역을 장악한 유지가 아닌 일개 편의점주가 어떻게 강자로 여겨지는지 (혹은 강자 행세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저임금을 못받았거나 4대보험 가입이 안됐거나 초과근무수당을 못받았거나 했다면

알바로 일하다가 짤린 사람이든, 그렇다는 말을 들은 사람이든 법적으로 신고할 수 있을거고

업주는 대단한 처벌까지는 몰라도 적어도 꽤 귀찮은 상황은 겪을 수 있을텐데요.

(저같으면 개인적인 해꼬지가 무서워서라도 알바에게 독하게는 못할 것 같고... 나중에 몰래 유리라도 깨고 가면 어쩌나 걱정될 것 같은데-.-;)

 

우리나라 알바들이 굉장히 무기력해서 신고도 해꼬지도 할 생각을 아예 못하고 있어서 그런 걸까요

실제로 신고를 당해도 아무 조치가 없고 업주측에서 전혀 신경쓸 일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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