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2 00:05
내일 아침거리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먹으면 더 좋은데, 모두 잠이 들어서 내일 아침에 같이 먹습니다. 아직 안주무시는 분들, 모두 좋은 밤 보내시기를.
2014.03.12 00:07
2014.03.12 00:10
그게, 직접 만들긴 했는데 좀 애매하네요.
recipe 대로 재료 넣어서 준비한 건 아이랑 제가 했고,
반죽/발효/굽기는 기계가 했고... ;)
2014.03.12 00:12
저는 재료준비, 반죽/치대기까지 손으로 직접 하고 있습니다. 발효는 이스트님께서 하시고 굽는건 오븐이...
이것도 어느정도 하다보니 손에 잡히는대로 넣어도 일단 먹을만 한 빵이 만들어지긴 하네요.
2014.03.12 00:15
흑.. 저는 게을러서 그렇게까지는...
2014.03.12 00:11
아 빵 너무 좋아
2014.03.12 00:16
네, 저도 무지 좋아합니다.
2014.03.12 00:14
아.. 이밤에 빵이 땡기네요.. ㅠㅠ
2014.03.12 00:16
죄송합니다. 땡기게 해드려서.
2014.03.12 00:22
에잉. 안되겠어요. 지금 편의점 갈려고 패딩입었습니다.
부디 내일 자른 단면도 올려주세요. 누텔라 발라먹으면 진짜 맛있겠다. ㅠㅠ
2014.03.12 00:26
헉... 매우 죄송합니다. 괜한 사진을 올려서. 내일 아침에 시간되면 찍어보겠습니다.
2014.03.12 00:24
우와 맛은 몰라도 어떤 파는거보다 최고
2014.03.12 00:29
맛도 뭐 별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식빵 맛이야 뭐 다 거기서 거기지만. 일단, 따끈할 때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양질의 버터를 듬뿍 넣어서 만든거라, 마가린 넣은 제과점 것 보다 낫겠지하는 마음의 위안도 되고.
2014.03.12 00:34
정말 맛도
2014.03.12 00:54
빵은 따끈따끈할때 먹어줘야하는데... 음식 사진 올리시는거 반칙입니다. 배고픈 영혼이 너무 많아요.
2014.03.12 01:27
멋지십니다!
2014.03.12 01:43
혹시 우리밀이나 통밀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글루텐을 쓰기는 하지만 아주 맛있는 빵이 잘 나오는 레서피를 알려드리고 싶네요. 저희 언니가 개발한 건데 집에 제빵기가 고장나서 지금은 아무도 써주는 사람이 없는 레서피라. ㅠㅠ
2014.03.12 01:50
사진이 예술이네요. 저 식빵 껍질의 디테일... 풍크툼이 허기를 엄습합니다.
2014.03.12 06:17
2014.03.12 07:35
배고픈데 이런 사진을 보게되는군요.
2014.03.12 10:05
해삼 너구리님, 제가 그 레시피 관심 있습니다. 우리밀, 통밀로 빵 만드는 거 좋아하는데 그냥 글루텐 첨가 없이 만들어서 별로 부풀지 않은 결과물을 얻곤 하거든요.
2014.03.12 11:26
직접 만드셨나요? 맛있어 보이네요.
요즘 빵 만드는데 꽂혀서 주말마다 부엌에서 갖가지 실험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댓글 수정: 맨 앞에 직접 만드셨다는 부분을 못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