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가계도를 보다가 문득 왕위 계승 서열에 주목하게 되었는데요


아시다시피 1순위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남인 찰스 왕세자이지요.


2순위는 찰스 왕세자의 아들인 윌리엄 왕자이구요


따끈따끈한 3순위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사이에서 올해 태어난 조지 왕자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삼촌인 해리 왕자를 4순위로 밀어내었죠.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왜 5순위가 찰스 왕세자의 바로 아래 동생인 앤 공주에게 가지 않고 


앤 공주의 동생인 앤드류 왕자에게 가는건가요?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딱히 이유를 모르겠네요.


단순히 여자라서 그런 것 같진 않은데요.


남의 나라 왕실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게 좀 웃기긴한데


근사한 왕자 공주 이름이나 왕위 계승 서열 따위의 정보를 읽고 있자니 마치 역사책이나 동화책에서 활자로나 남아있을 것 같은 이야기가 21세기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꽤나 흥미진진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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